8월 17일에 경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 경기편> 1차 알아보기 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당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한 걱정을 가진시민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를 잘 몰라도 대중교통, 전기요금과 같은 일상 속의 고민을 가진 시민들이
우리의 일상과 기후변화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대안적 삶을 살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주거와 교통 부문에서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전문가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상 속 고민과 정책 변화 및 시스템 전환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탄소 도시생활에 관한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대응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재즈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8월 17일 ‘1차 알아보기 포럼’을 시작으로, 이후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교통 관련 체험을 통해 정책을 모색해보는 ‘2차 체험하기 워크숍’과 저탄소 도시생활을 위해 경기도에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3차 함께하기’로 이어집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동네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의 아이디어를 얻고, 직접 행동함으로써 변화를 만들어 내는 동력을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 혹은 에너지와 교통부문에 일상적인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 참여 가능합니다.

"기후위기의 시대, 우리 동네부터 시작하는 변화"

​강다연·홍혜란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 경기도민이 바라는 대안적인 삶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그린피스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