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드림트립을 함께 떠날 DT.15기를 모집합니다.

협성문화재단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청년들이 해외탐방을 통해 철학과 역사, 그리고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든 여정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함으로써 도전의식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해외탐방 프로그램 드림트립을 진행합니다.

모집대상

만 19세 - 29세의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모집인원

20명 내외

지원방법

협성문화재단 홈페이지(hscf.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 접수(hscf@daum.net)

*이메일 제목 및 파일명 [DT.15 중국 하얼빈_이 름]으로 표기

*지원서(한글파일) 작성 후 PDF로 변환하여 제출

심사절차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최종선발

서류합격자 발표 : 2024년 10월 2일(수)

면접 : 2024년 10월 7일(월) - 10일(목)

최종합격 : 2024년 10월 11일(금)

발대식 : 2024년 11월 1일(금)

소모임 : 탐방 일정 계획 및 역사 스터디(11월~12월)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선발 시 모든 일정(발대식, 소모임 등)에 필수 참석

-서류 합격자 발표 및 면접 일정, 최종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모든 일정은 재단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하얼빈은 중국 동북 문화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세기 말 러시아가 철도건설기지로 사용하면서 남겨진 건물과 문화가 오늘 날까지 남아있어 ‘동양의 모스크바’라고 불린다. 이후 일제 패망까지 일제의 통치를 받으면서 동아시아 근대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곳이며, 무엇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자취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리에게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안중근 의거는 한국의 독립과 주권을 지키려는 민족독립운동인 동시에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중단시키려는 동아시아 평화운동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 외에 자신의 생을 독립운동에 바친 역사 속에 묻힌 수많은 이들이 있다. 왜 그들은 역사 속에 묻히게 되었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지금이라도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그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탐방 도시

중국 하얼빈

탐방 일정

2025년 1월 초(예정), 4박 5일 일정

활동 내용

여행 계획 및 실행, 역사스터디

여행 후 동영상 및 소감문 작성

지원 내용

1. 항공권 및 숙박비 지원

2. 소모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