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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대와 저항의 계보 : 차별을 끝장내고자 거리에 섰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개최합니다!여성 연대와 저항의 계보:차별을 끝장내고자 거리에 섰던 사람들의 이야기
✔️ 대상: 1회 이상 집회 현장에 함께 했고, 뭐라도 배워서 외치고 싶은 2030 청년 (무대에서 자유발언 해보고 싶은 사람 대환영)
✔️ 장소: 향린교회 1층 향우실
✔️ 시간: 2025년 1월 18일(토) 1시~3시
✔️ 모집인원: 선착순 50명 (장소 규모 제약으로 선착순 50명만 참석 가능합니다)
✔️ 강사: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 접수링크: https://forms.gle/LH2hTQUbWazwgFdf7
윤석열 탄핵을 외치며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겹겹이 입고 거리로 나오고 있건만, 내란수괴는 따듯한 관저에 숨어 유튜브나 보고 있다고요? 더 빨리 끌어내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앎! 그리고 ‘함께’라는 연대의 힘!
지금의 우리처럼 광장을 열고 거리로 나왔던 사람들은 과거에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이름, 연대했던 단체들의 역사는 조금 멀게 느껴지죠. 대한민국에는 19세기 말부터 다층적 차별과 억압의 현실에 저항하고 바꿔왔던 여성들과 단체들이 존재했습니다.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군사주의,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서며 세상을 바꾸어 온 여성들의 역사가 있습니다. 가령,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외쳤던 수요시위는 1월 8일, 3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피해생존자 할머니들은 지금의 우리처럼 계속 거리에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를 향해 공식사죄를 요구한 외침, 독재에 맞서고 민주주의를 목놓아 외쳤던 여성들의 투쟁까지! 단 2시간만에 이 모든 것을 빠르게 압축 요약·정리해드립니다.
🎁 강연 후 얻게 되는 것들
길에 나섰던 게 우리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시간을 건너온 응원도 들을 수 있고요.
왜 우리가 더 많이 함께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힘을 잃지 않고 결국 사회를 바꿔낸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이 손잡아 봐요. 온기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했을 때 우리는 더 뜨겁게 타오를 수 있을 거예요.
✨강연회 끝나고 집회 같이 나가요!
신청 접수를 빠르게 해주신 20분께는 선착순으로 정의기억연대 응원봉을 드립니다. 응원봉 외에도 여러분을 위해 시위 준비물과 각종 굿즈도 마련해뒀어요. 강연회가 끝나면 응원봉과 준비물을 들고 함께 탄핵 집회로 이동해요. 정의기억연대 깃발과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