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둥잉, 춘절 맞아 다양한 문화와 관광 행사로 방문객 맞이

2025-01-21 08:56:00

둥잉, 중국 2025년 1월 21일 /PRNewswire/ -- chinadaily.com.cn보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중국 동부 산둥성 둥잉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줄 다양한 문화와 관광 행사를 준비했다.

둥잉에서는 민속 공연, 등불 전시, 무형 문화유산 전시를 포함해 5개 범주에 걸쳐 1,000개가 넘는 행사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둥잉구 백로원(白鷺園)에서 열리는 제6차 둥잉 등불 축제는 눈부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춘절 기간 첫날부터 16일까지 백로원에는 70만 제곱미터가 넘는 다양한 등불이 전시되어 창의적이고 정교한 디자인을 뽐낼 예정이다.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철꽃쇼, 화려한 불꽃놀이, 고급 서커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새롭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120가지가 넘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눈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춘절 기간 첫날부터 7일째까지 둥잉구 류후 마을(六戶鎮)에서는 매력적인 민속 공연, 체험형 놀이, 매혹적인 야간 조명 투어 등이 활기차게 펼쳐질 예정이다. 곡예 쇼와 전통 마술 등 20여 가지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5가지 테마 행사가 원활하고 활기찬 춘절 경험의 하이라이트로 남을 것이다.

난링 마을(南嶺村)에서 열리는 황하 무형문화유산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요소가 중심 무대를 차지할 것이다. 이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리진(利津)의 전통적인 양친(揚琴•망치로 두드리는 덜시머) 오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유산 전시회, 황하 노동요 같은 민속 공연, 몰입형 워크숍 등은 방문객들에게 황하를 따라 펼쳐지는 민속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춘절 기간 11일째에는 광라오현(廣饒縣) 민속 예술단이 러안거리(樂安大街)를 행진한다. 앙가, 죽마타기, 용춤, 사자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이 행사는 지역 전통과 예술적 활력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행사이다.

둥잉의 문화 기관들도 축제 분위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시의 미술관, 도서관, 문화 센터, 시 려극(呂劇) 박물관과 각 구와 현 내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활동과 함께 멋진 춘절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둥잉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첫 춘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풍부한 전통, 창의적인 전시, 활기찬 축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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