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기업과 무역•교류 활성화 목적
베이징 2024년 5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중국 동부 산둥성 룽커우시에서 국제 조달 행사가 개최됐다.
Photo shows that a Pakistani merchant tasted apple vinegar at an exhibition stand during the international procurement event held in Longkou City of east China's Shandong Province recently. (Source: Longkou/Liu Qiqiang)
38개국에서 135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는 룽커우시의 대외무역을 확대하고 현지 기업과 해외 상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롱커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5개 기업이 파키스탄, 이집트, 카타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상인들과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조달 행사는 주로 롱커우시의 주요 산업인 사과 같은 농산물, 기계, 식품 관련 업계를 위한 맞춤형 행사였다.
롱커우시는 중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용 브레이크 부품 생산 기지로, 총 180여 개의 제조 기업이 26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면서 완성차 생산에 필요한 예비 부품 수요의 90%를 충족하고 있다.
현지 기업들은 테슬라, 비야디(BYD), FAW 그룹, Weichai Power 등 국내외 일류 자동차 기업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룽커우시는 이 외에 와인, 곡물과 기름, 과일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 5대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전체 산업망 발전 모델을 구축한 상태로, 이곳에서 활동 중인 일정 규모 이상의 식품 가공 기업 수만 30곳이 넘는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04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