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4년 4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자율주행 서빙 로봇의 선도기업인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 이하 키논)가 국내 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인 에브리봇(EVERYBOT) 과 협력하여 국내 대표 초밥 뷔페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쿠우쿠우(QooQoo) 에 성공적으로 지능형 서비스로봇을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 시장에서 키논의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동시에 한국 외식 업계의 스마트화 흐름에 발맞춰 나가는 전략적 조치다.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의 도입은 레스토랑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우쿠우에 도입된 DINERBOT T9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은 외식업에서 폭넓게 사용되며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서빙로봇은 신속한 응답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식사 질을 향상시키며, 서비스 품질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식당은 고객 흐름에 따라 인력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DINERBOT T9는 40kg의 고하중 운반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운반할 수 있으며, 식당의 피크 시간대에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자율 내비게이션 기술을 탑재하여 복잡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계산하여 식당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안전하게 서빙을 진행한다.
더불어, DINERBOT T9는 지능형 인터랙션 인터페이스와 음성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객이 로봇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키논이 에브리봇과 협력하여 한국 시장을 위해 로봇을 현지화 및 최적화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기술 혁신과 한국 시장에 맞춘 서비스 로봇 맞춤형 지능형 솔루션을 통해 키논 자율주행 로봇이 기술적으로 뛰어난 적응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0년 설립된 키논은 자율주행 서빙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다양한 서비스 로봇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최초의 서빙로봇을 개발한 이후, 안내 로봇, 소독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해 왔다. 미국, 독일, 아랍에미리트, 한국, 일본 및 홍콩 SAR 등 주요 국가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60개국가 및 지역 600여 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장은 키논이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 중 하나로, 한국 시장의 수요층을 늘리기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각 산업의 실제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면서 여러 기업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로봇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키논은 한국 시장에서 자율주행 서빙로봇 분야의 유명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키논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해서 발전을 추진하며, 다양한 지능형 응용 분야와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소비자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그리고 효율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