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변화 완화 및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한 공로 인정빋이
-- ZTE의 장단기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SBTi 승인 뒤 SBTi 목표 대시보드에 등재돼
상하이 2024년 4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 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29일 '국제 공시 기준을 준수하고 중국 기업의 목소리를 크게 내기 위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중국 2023 연례 보고서 발표 및 시상식'에서 '2023 기후 리더십상(Climate Leadership Award, A 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상은 ZTE의 사례 연구인 '목표 중심의 계층화된 디코딩: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경로와 행동(Target-Driven, Layered Decoding: Pathways and Actions to Achieve Climate Goals)'가 '2023 CDP 중국 기업 공시 보고서(CDP China Corporates Disclosure Report.)'에서 소개된 뒤 받게 됐다.
ZTE was honored with 2023 Climate Leadership Award (A list) at the event
Summer Chen ZTE 부사장 겸 브랜딩 및 홍보 전략 총괄 매니저는 상하이 기후 주간(Shanghai Climate Week) '기후 공시를 넘어선 행동(Actions Beyond Climate Disclosure)' 이니셔티브 출범식에 참석해 수상 기업들을 대표해 연설해 달라는 초대를 받았다. 그녀는 '공유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 방안 수립(Shaping Digital Innovation for a Shared Sustainable Future)'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친환경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ZTE의 행동과 리더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은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합의"라며 "ZTE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친환경•저탄소 혁신에 전념해 왔으며, CDP 기후 변화 2023 설문조사에서 선도적인 기후 행동으로 전 세계 참가 기업 중 2%만이 받은 A 등급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Chen은 기술 혁신을 통해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ZTE의 친환경 개발 노력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 경영, 친환경 공급망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친환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차원으로 뒷받침되며, 탄소 배출량이 정점을 찍게 하고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ZTE는 친환경 경영 부문에서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절대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 2, 3)을 전년 대비 9.7% 감소시키고, 판매한 통신 제품의 사용과 유지•보수 단계에서 온실가스(GHG) 배출의 물리적 강도를 전년 대비 14.58% 축소했다. 반면에 2023년 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은 전년 대비 700% 이상 늘렸다.
ZTE는 친환경 공급망 측면에서는 150곳이 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탄소 감축 감사를 실시했으며, 친환경 물류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해 탄소 배출 강도를 3.26% 낮췄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국가급 친환경 공급망 관리 기업(National Level Green Supply Chain Management Enterprise)'으로 선정되는 영예로 이어졌다.
ZTE는 친환경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지금까지 650개가 넘는 친환경 특허를 획득했으며, 모든 제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101개 제품에 대한 탄소 발자국 평가를 수행했다. 또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이 연간 100억 킬로와트시의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게 지원했다.
친환경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철강, 야금(冶金), 전자 제조, 항만, 철도 운송, 광업, 전기 등 15개 부문에 걸쳐 1000곳이 넘는 업계 최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혁신적이고 친환경인 광범위한 5G+ 이니셔티브에 착수했으며, 1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특히 파리 협력에서 약속한 대로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C 이하로 낮추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궁극적으로 늦어도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에 도달하겠다는 ZTE의 과학적 목표는 최근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승인을 받아 SBTi의 목표 대시보드에 등재됐다. ZTE는 중국에서 장단기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고 CDP A 등급을 받은 최초의 대규모 ICT 기술 기업일 만큼 글로벌 기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추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원 이니셔티브(Global Enabling Sustainability Initiative), COP28 친환경 디지털 행동(COP28 Green Digital Action)의 회원사인 ZTE는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의 동력원'의 위상에 걸맞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ZTE는 탄소 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벤치마크 저탄소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힘을 실어주고, 여러 파트너와 협력하여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동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출처: ZTE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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