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프라 협력과 혁신을 추진하는 최고의 행사
마카오 2024년 6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15회 International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Construction Forum(IIICF)이 중국국제계약자협회(CHINCA)와 마카오무역투자진흥공사(IPIM)의 공동 주최로 6월 20일 마카오에서 개최됐다.
인프라 협력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행사로 인정받고 있는 IIICF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라 인프라 연결성 강화를 위한 핵심 국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70여 개국에서 800개 기관을 대표하는 3,500명이 넘는 업계 리더가 참석했다.
'녹색 혁신 디지털 연결(Green Innovative Digital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200명이 넘는 연사들이 모여 급성장하는 이 산업을 탐구하고 에너지 전환, 디지털 진화, 녹색 투자, ESG 경영, 국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디지털 통합, 분쟁 해결, 위험 완화, 지역 인프라 연결 등 최근 떠오르는 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나눴다. 이 토론의 목표는 중국의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국제 인프라 협력에 기여하고, 중국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참여국 간 인프라 파트너십을 새롭게 성장시키며, 글로벌 인프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의와 통찰력을 도출하는 것이다.
전시 면적은 전년 대비 60% 확대됐으며, 전시 부스의 90% 이상이 참가업체의 사양에 맞춰 맞춤 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네 가지 주요 사안에 역점을 뒀다.
올해 포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전시회는 지난해 대성공을 바탕으로 한층 풍성해졌다.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Group, China Railway Construction 등 업계 선도 엔지니어링 회사들로 구성된 전례 없는 규모의 전시업체 및 조직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 기업들은 강력한 기술력과 자원 통합 능력으로 유명하다. 이들과 함께 디지털 인텔리전스 및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Huawei, Caterpillar, LiuGong 등 세계적인 통신 및 장비 제조업체도 참여한다. 아울러 여러 지방의 경제 단체가 조직한 현지 기업 대표단도 참가해 전시회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한다.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하는 International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Construction Forum에는 지난 15년 동안 장관급 이상 570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행사를 통해 180개 이상의 국제 인프라 프로젝트가 개발됐으며, 총 계약 금액은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중국 엔지니어링 기업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참여국 간 인프라 투자 및 건설 분야의 실용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