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Designer
안녕하세요. UI 디자이너 임채림입니다.
대학교 3학년, 과제에 불과했던 작은 아이디어가 씨앗이 되어 회사를 꾸리게 되었습니다.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에 큰 매력과 보람을 느껴, 두 번째 일터 역시 6명 안팎의 스타트업이었습니다. 1인 디자이너로서 서비스 기획과 UI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그래픽 작업을 동반해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계속되는, ‘디자이너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12살, 처음 ‘디자이너’를 꿈꾸게 된 나이이지만 그저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서 갖게 된 꿈은 아닙니다.
3년 남짓한 짧은 경험을 지나 내려보는 디자이너에 대한 제 나름의 정의는 ‘문제를 다루는 사람’입니다. 예쁘기만 한 쓰레기를 만드는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시각적으로 다소 부족해 보일지라도, 누군가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그런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 시도하는 과정 전체를 비로소 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aker로서 단순히 자기만족을 위해 만드는 일도 좋지만,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삶 곳곳에 숨어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함으로써 삶의 개선을 이뤄내는 일이라면 좋겠습니다. 끊임없이 문제를 다루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특정 직무를 수행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좀 더 근본적으로 일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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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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