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안되는걸 되게하라]
야생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문제해결력'을 넓히기 위해 기차역 내 기념품 가게에서 목베개 판매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홀로 비싼 물건을 행사 기간 내 전부 팔아야 했기에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행사 첫날, 생각보다 적은 단 4개가 판매되자 판매율 상승을 위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가게에 방문했지만 구입하지 않는 손님들께 일일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를 통해 생각보다 높은 가격과 제품 효과에 대한 불신이 원인임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고객 신뢰회복 프로젝트라 자체 명명하고총 세가지로 고객님들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요인을 세분화해 대응법을 고안했습니다. 열차 시간이 임박해 불안한 고객님들께는 돌아오는 길에 천천히 써보고 구매하시라고 설득했습니다.제품 효과를 못 믿겠다는 손님을 위해서는 제품을 착용하고 매장을 몇바퀴 구경하고 오시라고 제안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고객님들께는 타 제품에 없는 이 제품만의 차별점과 타 매장에 비해 이 점포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가격적 차별점도 어필했습니다.
그 결과, 구매를 망설이다 제품을 사지 않으셨던 고객님들이 며칠 후 가게에 재방문 해 구입하신 등 구매율이 증가했고, 첫날 4개에서 마지막 행사일 총 14개를 판매해 300%이상 매출상승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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