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필명 고첼 (Go Challenge)처럼 항상 도전하고 '고찰'하는 삶을 사는 지원자 전찬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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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이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서정적인 멜로디도 무척 좋지만 특히 곡의 제목 때문에 좋아하는 이유도 굉장히 큽니다.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어렸을 때'라는 말로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쉬웠거나 행복했던 순간 그리고 순수했던 유년시절의 자신을 현재의 나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 시간을 종종 갖는 것이 제게는 굉장히 소중합니다. 사회에 길들여지지 않았던 시절의 나 자신을 떠 올려보면서 잃었던 자존감을 회복하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면서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가’ 라는 미래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갖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주변과 사회에 맞추며 살면 자존감을 비롯해서 많은 것들을 잃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졌던 경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간 중 하나였습니다. 그 시간 동안 집중했던 것이 바로 글쓰기 였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썼던 글이 이제는 어느새 취미가 되어서 지금은 온라인 매거진 '브런치'에서 제가 좋아하는 맥주와 제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적는 작가 '고첼'로도 활동 중입니다. 그 중 맥주에 관련된 글 몇개는 조회수가 2 만을 넘는 인기글도 있어서 글을 쓰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단순히 취미로 글을 쓰는 것이지만 글을 쓰는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서 만큼은 스스로 굉장히 진지합니다. 발행 전에 적어도 다섯 번 정도 정독을 하면서 오타와 문법 그리고 내용을 수정합니다. 내가 쓴 글을 읽었는데 나 자신도 이해하기 어렵다면 틀림 없이 상대방은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이 되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과 주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이라는 것은 중립적이라는 것이고 이런 중립성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시작했던 글쓰기가 뜻하지 않게 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업무 스타일 및 성격]

- 유연한 사고방식, 배우고자 하는 성장 욕구가 높음
- 직접 부딪혀서 업무를 체득하는 스타일, 직접경험이 중요하다는 주의
- 메모하는 습관을 갖고 있음. 꼼꼼함을 중요하게 생각함 (참고로 올해 1월1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일기를 쓴느 습관을 이어오고 있음)
-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장점. 에이전시들과 협업 경험 다수

[업무적합성]
대학 졸업 시즌에 The MVL 이라는 특 1 급 호텔의 프론트데스크에서 근무하면서 고객 서비스를 경험했습니다. 그때 배운 고급 Service attitude 는 하이네켄 코리아에서 시작한 영업 직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업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고 조율하는 능력을 많이 키웠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업사원의 이미지는 자신을 바닥까지 낮추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능력있는 영업사원의 자세는 예의와 예절을 갖추고 상대방이 원하는 점과 영업사원이 원하는 극대점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매너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을 키워왔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업과 브랜드마케팅 포지션에서 다년간 쌓아온 세일즈나 마케팅 기획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맥주의 브랜딩부터 맥주공장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고 반영시킨 경험은 초기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실행가능한 기획력을 갖추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제 경력이 홈핏의 커뮤니티매니저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의 사람들의 요구를 조율하고 더나은 서비스와 세일즈로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원동기]
현재 근무하는 회사가 남해에 신규사업을 진행하면서 처음에 계약한 내용과는 다르게 남해에서 근무해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현재 회사와는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이직을 결정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 인생의 가치관과 맞는 곳을 찾고 싶었습니다. 홈핏은 건강한 삶을 인생의 최고의 목표로 추구하는 제 개인적인 가치관과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지원했습니다. 또한 오픈된 채용 포지션을 보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전공과도 같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누구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일을 해 왔으며, 세련된 에티튜드로 성과를 내왔습니다. 또한 브랜드와 영업의 이해도가 높아서 내부 구성원들과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홈핏에서 찾는 인재와 부합하다고 생각했으며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기업관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제 인생의 목적에 맞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주저 없이 지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