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

교감을 통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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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안필드 입성기

부천FC1995 루키즈 1기

 

[더욱이 먼곳에]

살면서 현실에 안주하게 되며, 도전하지 않는 삶, 무기력하게 빠질 때가 분명히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흔히 슬럼프라고도 하는 삶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나를 둘러보는 삶, 나의 목표를 위해 더욱이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는 삶을 살자는 것이 저 삶의 가치입니다.  삶을 살면서 위기에 마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기란 위험한 기회라고도 합니다. 나에게 위기는 위험보다는 절호한 기회라고 생각하여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자신의 해결책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압도적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교감을 통한 나눔]

대학생활동안 대외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부천FC1995라는 K리그 2부 챌린지 팀에서 경기 운영과 기획, MD상품 판매 및 기획 업무를 맡았습니다.  대외활동하면서 1부리그에 비해 2부리그의 재정환경과 경기 운영에 있어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인원이 부족하여 직접 발로 뛰면서 경기 준비를 하다보니 루키즈 인원들과 소통이 원만하게 되지 않아 경기 준비에 차질이 생겼던 적들이 많았습니다. 팀장으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가 끝난 후 루키즈 인원들 개개인별로 힘든 점과 개선하고 싶은 점들을 파악해 부천FC팀에게 직접 건의안을 제작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건의안은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수정하여 팀과 루키즈 인원들에게 정확한 피드백이 되었으며, 루키즈 인원들은 한번의 불화 문제없이 활동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나를 위한 도전]

저는 EPL 리버풀이라는 축구 팀의 열성팬입니다. 죽기 전에 꼭 리버풀 홈구장을 방문해 경기 직관을 하고 죽겠노라가 제 삶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군 제대 후 직접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꿈에 그리던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경기를 직관하였습니다. 여행을 혼자 준비하면서 과연 나 혼자 갈 수 있을까, 헤메지는 않을까, 국제 미아가 되지는 않을까 막연한 걱정이 앞섰지만 그토록 바래왔던 리버풀을 위해 세세하고 꼼꼼한 여행 계획을 짜 한번도 헤메지 않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안필드 홈구장을 처음 입성할 당시 온 몸에 전율과 소름이 돋았으며 경기 9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 모를 정도로 관람한 그 경험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경기 직관할 당시 옆에 있던 영국 노부부가 혼자 영국까지 온 젊은 동양인인 저에게  너의 도전적인 삶에 행운을 빈다고 격려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값진 경험 덕에 어떠한 일도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냈습니다.  

[배려와 존중]

고등학교 졸업 후 입시라는 틀에 갇혀있었던 저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어 여러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며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들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이 남은 경험은 제가 부천FC1995 레드바코드에서 있었던 입니다. 저는 평소 사람들을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덕분에 처음보는 방문객들과도 서슴없이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단골 손님들이 늘었고 단골 손님들을 통해 매장에 필요한 물품과 개선하고 싶은 것들을 종합해 부천FC1995에 직접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레드바코드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등산코스와 꽃놀이가 가능한 복합적 위치에 있어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아옵니다.  하루는 할아버지 한 분이 오셨습니다. 라면포장지를 못뜯으셔 제가 직접 포장지를 뜯고 라면 물까지 받아드리겠다고 라면을 받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젊은 친구가 배려해주니 고맙다며 가방에서 삶은 옥수수 2개를 주셨습니다. 본인이 먹으려고 가져온 옥수수 2개 전부를 저에게 주는 것이라며 사양말고 맛있게 먹어달라고 하시면서 주셨습니다. 존중과 배려가 점점 사라지는 사회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 속 작은 배려가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전부를 다 주고도 남는 큰 감동과 고마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Project & Activity

대외활동
2016-11 ~ 2017-04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 명예 기자단(대외 활동)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라는 KBL 프로 농구팀의 경기 기록과 사진 등 기사를 적는 기자 활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홈 전자랜드 선수들의 득점과 어시스트 스틸 등 직접 경기 직관을 하면서 분석하여 기사를 쓰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6-04 ~ 2016-11

부천FC 루키즈 1기 (대외 활동)

부천FC 1995라는 K리그 챌린지 리그 팀에서 경기 운영 및 MD 프런트 담당업무를 하였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끝날 때 까지의 경기, 선수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담당하였습니다. 해당 경기날,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타임테이블을 분, 초 단위로 계획하여 실행하였고, MD 담당 업무 또한 맡아 직접 상품을 기획, 판매하였습니다. 그 결과 1분기 최우수 활동자로 뽑혀 부천FC 유니폼까지 받기도 하였습니다. 1부 리그에 비해 2부 리그는 많은 관중과 홍보 활동이 부족하다고 느껴, 같은 루키즈 활동자들과 함께 부천역, 신중동역을 방문해 경기 홍보도 하였습니다.
단순 팬심보다는 비교적 작은 구단을 함께 키워보자의 마인드로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Work Experience

경력
2016-10 ~ 재직 중

부천FC1995 레드바코드

MD 상품 판매 및 고객 서비스 응대 인턴/아르바이트

부천FC 루키즈 활동 후 부천FC1995 팀에서 레드바코드라는 MD상품 판매와 편의점과 같은 매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부천FC1995는 부천 종합운동장에 위치하고 있고 뒤에는 원미산이 위치해 경기날이 아닌 주말에는 가족단위와 등산객들이 주로 소비자 층으로 분포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상품 진열 및 상품 판매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2014-10 ~ 2016-04

메텔

커피, 도넛 제조 및 판매 , 고객 서비스 응대 인턴/아르바이트

크리스피 크림이라는 프렌차이즈 도넛 매장입니다. 군 전역 후 약 1년 6개월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주로 도넛을 만들고 판매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한 크리스피 크림은 부천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하였습니다. 처음 여행가기 위해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자 시작한 일이었지만, 평소 남에게 베풀고 수다떠는 것들을 좋아해 먼저 주위 식품 매장들과 도넛과 커피를 주며 많은 매장들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누구나 먼저 다가가 베풀면 반드시 나에게 좋게 돌아온다는 것들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곧 많은 단골 손님들을 유치하는 결과로 낳았고, 매장 매출 상승에 이바지하게 되었다고 점장님에게 칭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저를 되게 좋게 봐주신 매장 점장님은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직접 크리스피크림에 입사해 매장을 관리해보라는 권유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Attitude & Ability

특별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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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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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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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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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함

Design Showcase

비핸스/드리블
Be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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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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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rchive

깃허브/비트버킷
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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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bu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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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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