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동안 조선소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집에서 떠나 처음보는 사람들과 4개월동안 같이 먹고 자고 일하며 힘든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곳에 있는 동안 제가 만들 팀에 대해 계속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도 문화에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팀문화에 대해....조선소에 있으면서 신체적으로 힘든 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든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큼은 힘들지 않은 편안한 팀을 만들고 싶었고 또 지금 만드는 중입니다.

한국적인 기업, 믿을 수 있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 사랑받는 기업을 꿈꾸며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기업이 의미하는 것은 한국의 문화를 모델로 혹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믿을 수 있는 기업은 팀블랙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고객들이 제품, 서비스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존경받는 기업은 직원, 고객, 경쟁사 모두에게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기업을 이 모든 것을 초월하여 우리가 실수를 하더라도 고객들이 기다려줄 수 있는 또 도와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