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불만족 손님을 단골로 만들다]
‘혼밥대장’이라는 가게에서 요리사로 일할 때였습니다. 요리와 배달이 모두 마친 상태에서 배달어플 맛집후기에 나쁜 후기글이 올라왔고 손님은 언성 높은 소리와 함께 전화를 주셨습니다. 문제는 식사세트 구성메뉴에 김치찌개 용기가 터져있고 그로인해 음식물이 노출되어 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때 고객의 불만족에 대처하기 위해 했던 노력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인정과 공감이었습니다. 아무리 음식점 직원인 입장이었지만 손님에게 피해가간 문제는 배달상태 불량이었기 때문에 이해가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손님께서 매우 격양된 목소리로 말씀하셨지만 죄송한 마음과 부드러운 대화를 통해 귀담아 들으니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두 번째, 상품에 대한 환불과 불량품 회수였습니다. 배달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품을 사진을 통해서만 보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먹을 수 없었고 돈은 지불했기에 빠르게 환불해드렸습니다. 나아가 다른 고객들 또한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회수하였고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상품 재배달이었습니다. 불쾌했던 손님께 2가지 방법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려 노력하였지만 먹기 위해 주문했던 음식이었기 때문에 다시 갖다드렸습니다. 메뉴를 재배달하면서 손님께 다시 번 진심어린 사과를 할 수 있었고 새 음식에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불만족 고객이었던 손님은 이렇게 까지 처리해주셔서 고맙다 말씀하셨고 나중에는 가게 이용을 많이 해주시면서 단골고객으로 되었습니다. 손님이 불만이 있을 때 단순한 불만에 대한 응대도 중요하지만 한명의 고객도 소중한 고객이고 한명이 모여 가게를 만들어주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항상 내 입장이라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응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 열다.]
외식산업에 관심이 많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궁금했을 때 스타트업 ‘혼밥대장’에서 일했을 때의 경험입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게되었을 때 오픈멤버로 가게 되었고 깨달은점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혼밥(혼자먹는밥)’ 타이틀 홍보로 1인식사 개념 노출이었습니다. 대중에게 1인식사의 개념이 많이 자리 잡지 않았을 때 흥미를 불러일으켜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매장 방문 횟수가 늘어갔습니다.
두 번째, 혼밥 불가능한 메뉴 출시의 반응이었습니다. 막창, 곱창, 삼겹살등 밖에선 혼자 먹기엔 힘든 메뉴들을 덮밥메뉴에 출시했고 그런 메뉴들의 손님들의 직관적인 반응을 볼수 있었습니다. 특수부위인 음식을 덮밥에 친숙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손님도 있었고, 냄새는 안나는지, 쉽게 상하거나 질기지는 않는지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여러 반응을 통해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고 손님들의 선호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다른 지점을 오픈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상품에 대한 점은 아니였지만 팝업스토어에 노출되어 다른 지역 또는 지점이 생기지 않은 곳에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엔 이런 기회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고 더 많은 메뉴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했던 위 경험을 바탕으로 꿈꾸는 아이디어들을 현실적이고 재밌게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다이어트 시작]
2019년 지인들과 여행을 계획하던 중 저를 제외한 지인들은 날씬한 편이었고 ‘나도 살을빼고싶다’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 운동습관입니다. 운동을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움직이는 것 이라곤 귀찮아하던 저는 매일 웨이트 1시간 30분, 유산소 1시간 30분 총 3시간 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지만 운동에 재미가 생겨 탄력이 붙으니 자연스럽게 체력도 생기고 몸매도 가꿀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먹는 것에 대한 건강한 관심입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단백질, 채소, 적은 탄수화물을 먹었고 계획했던 다이어트 기간이 끝나고 나서는 요요가 왔습니다. 음식보다는 운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건강한 음식을 먹는게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음식이나 식품을 고를 때 영양성분표, 제작과정에 관심이 생겼고 맛있는 걸 건강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하는 관심이 생겼습니다.
다이어트 관련 식품들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맛있는 건 분명히 ‘달고 몸에 해롭다‘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믿지 않았고 직접 만든 음식으로만 식이조절을 했습니다. 제 자신이 믿고 고를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고 싶고 단백질바를 모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연구하고 마케팅하고 싶습니다.
꼭 뉴트리그램에서 재밌는 아이디어와 진취적인 실행으로 5년안에 100억을 창출해낼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
[될 때 까지 하라, 성공할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때 한문을 너무 좋아해 한문 선생님을 꿈꾸며 4급 시험에 도전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학업을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했으나 3번이나 낙방하며 실패의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포기해버리면 또 다른 도전을 하더라도 포기할 것 같았습니다. 나는 될 거야! 될 때까지 해보자’라고 다짐하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이전과는 다른 실행을 하며 다시 한 번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취약한 부분에 대해 계속 틀린다는 점이었고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한문에 집중하기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첫 번째 노력은 못하는 부분보다 잘하는 부분을 공략하여 합격하자였습니다. 잘하는 부분을 한 문제라도 더 많이 맞추기 위해서 저는 10권 이상의 문제집을 연속적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부분에서의 틀린 문제는 뜻을 찾아보았고 뜻과 형상을 외우기 위해 쉬는 시간 없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말로 가르쳐주면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4번째 시험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고 제 좌우명은 '될 때 까지 하라'가 되었습니다.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근성으로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고 뉴트리그램에서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들사이에서 나홀로 한국인?]
대학교 졸업을 한 후 서울에 자취방을 구하기 위해 생산직 공장에서 3개월을 일한 적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해 본 적은 없었지만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간절했고 주어진 시간동안 제게 남은 교훈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강한 정신력이었습니다. 용기를 성형해 만드는 회사였기 때문에 기계가 쉬지 않아야 했고 근무시간은 12시간씩 2교대로 돌아갔습니다. 하루 12시간씩 서서 쉬는 시간 없이 일하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실했고 난 할 수 있어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주 인력으로만 필요로 하는 날 에도 선발되어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친화력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모두 외국인이었고 한국인들은 없었기 때문에 텃세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사소통도 되지 않고 일도 잘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외국인 동료 분들과 하루빨리 가까워진다면 일도 수월하게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속 깊은 대화도 나누고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다가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동료들과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동료애는 물론이고 일의 가속도와 효율성 또한 높아졌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소중하고 값진 교훈 2가지를 얻었고 직장생활내의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혜로움을 발휘하여 직장내 동료들과 조화롭게 융화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