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이 준 원동력,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진로 선택에 있어, 가장 먼저 1순위가 되어야 할 건 바로 다름 아닌 `선택과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들과 다르게 자격증이 없습니다.
이는 분명 경영주 분들이 뽑는 기준에 있어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자격증이 없어서 얻게 될 경험과 실무의 대한 이해.
그리고 찾아보는 능동적인 성격까지 기를 수 있었습니다.
독학이 준 원동력, 제 삶의 있어서 중요한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호기심 에서, 잘 해야 겠단 욕심으로`
초등학교 6학년,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을 보낸 저는 또래들보다 섬세한 성격으로 그림과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중, 게임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콘텐츠 `스크린샷 만화`라는 걸 처음 접하게 됐고
놀라움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게임 캐릭터들의 섬세한 표정, 꽉 찬 스토리와 현란한 포토샵 기술까지.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졌고, 곧바로 포토샵을 설치했습니다.
그게 제 디자인 인생의 첫 발걸음이자 첫 돋움이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스토리를 구상하고, 다른 유저들의 만화를 보며 촬영 각도, 보정 그리고 효과까지.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 작업을 저는 9시간 10시간이 지나도록 빠져들고 만들어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은, 지금의 제가 실무를 적용하는 데 있어서 `꼼꼼함` . `세심함` .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게 된 요소였습니다.
막연하게 `잘하고 싶다`에서 주저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괜찮은 퀄리티를 가질 수 있을까`를 늘 고민했었고
다른 유저들의 장점과 저의 단점을 비교해보고 꼼꼼하게 체크해본 결과.
저는 작은 커뮤니티였지만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고, 활동하게 됐습니다.
처음으로 저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해준 계기였고, 이는 곧 제 삶의, 자존감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흥미가 생긴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팬카페 `디자인 스텝` 을 지원했고,
`디자인 스텝` 이란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만화와 또 다른, 좀 더 실무적인 효과와 보정, 그리고 작업물의 대한 센스를 얻게 됐습니다.
그러던중 시간이 흘러 스물두살이 되던 해.
운좋게 첫 취업에 성공했었지만 디자인 실무의대한 개념이 부족했던
저는 해보지못한 업무들을 지시받아 난관에 부딫쳤습니다.
편집디자인, 상세페이지, 배너 제작까지.
전공도 아니였던 터라 어려움 투성이였던 저는 어려서부터 키워왔던 능동적인 행동습관을 바탕으로
인터넷 서치 와 동시에 영상 강좌, 그리고 책을 보며 익혔고 곧 작업물의 대한 개념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곤 작업물을 완성했고, 곧 업무량과 함께 업무적인 센스를 키워갈수있었습니다.
이렇게, 처음엔 재미를 추구하려 했던 저의 작은 호기심이, 곧 제 삶의 중요한 결정할 중요한 자존감과 원동력이 됐고
곧, 회사에 입사해 여러 가지 업무를 처리할 센스와, 직무에 맞게 연구할 저의 실무 능력까지 발휘할 수 있는 힘이 됐습니다.
이러한 능동적인 자세와, 연구하고 고민하는 제 자세로 이루어진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에 유능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