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공이 컴퓨터공학이 아닌 전자공학이라 컴퓨터에 대한 모든 것을 스스로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공부해야 했습니다. 물론 좋은 책과 인터넷 자료가 있지만 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배운 지식으로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에 지원하였고 합격하여 2 년동안 회원으로 활동하며 컴퓨터 구조, 프로그래밍 언어, 객체지향, 알고리즘/자료구조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멤버십에서 활동하면서 기본적인 교육과 더불어 팀단위의 프로젝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멤버십 내부에서 사용하는 인트라넷을 개발하는 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인트라넷은 5000 명 정도의 회원의 정보, 프로젝트 평가, 커뮤니티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저는 주로 관리자 권한이 회원을 평가하는 기능을 개발하였습니다. 회원들의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등급을 정하고, 분류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웹개발에 기반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인트라넷 개발을 시작으로 Server 와 Client 간의 Http 통신, OSI 네트워크 개념, LAMP 환경, 프론트앤드 이나 백앤드 단에서 구동되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됬습니다.
현재는 멤버십을 수료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트라넷의 특성상 도입하기 어려웠던 Node js 나 Angularjs, reactjs 등 흥미로운 기술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지만, 웹개발이라면 모르는 것도 금방 배워서 어떤 프로젝트라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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