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300명과 모두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준 소통 능력]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동경에서 약 4년간 유학을 하며 글로벌 인재로써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로운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고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과의 팀워크 그리고 몇차례의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본이라는 제한된 환경 내에서, 유학생들이 서로 돕고 살며 교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했습니다. 약 300명 가량 되는 학부내의 유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부의 유학생들과도 소통하려고 자리를 만들곤 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학교 내에서 ‘김경웅이랑 밥 안 먹어본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유학생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결과, 유학생 MT와 20번 가량의 신입생환영회, 유학생 회식 등을 주최하는 역할 또한 맡았습니다.

[자유롭게]

제 자신에 대한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이상향을 추구하는 면모도 있으며, 현실적인 많은 문제들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꿈도 다양하고 관심도 매우 많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생각도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넓고 얕은 관심사"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도 즐깁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 및 관리와,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고 그들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배움을 두루두루 즐긴다고 생각합니다. 100세 시대에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간접적인 공부를 통해서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 까지, 일본에서 학부유학을 하면서, 군 복무와 첫 사회 생활을 하는 도중에,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약 1년간 부모님이 아닌 사회의 밑에서 성장하고 있는 지금은 사회와 "사람들"이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그 방향이 어떤 형태이든지, 나는 성장하고자 합니다. 많은 공부를 하고, 성장을 하고 제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나"를 주위에 둔 "우리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일이라는 것을 통해 성장하고, 재미있어 하고, 내가 속한/내가 가진 조직을 강력하게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람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일?]

주어진 TASK 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려고 합니다. 천천하지만 빠르고, 그 과정에 많은 인연이 생기는 퍼포먼스형 사업개발 직무를 수행하고 있고, 3개의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한 사람의 삶에서 다양한 "일"들을 만들어보고, 경험해 보고자 하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