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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은평FS 선수시절 사진

그린피스 활동 당시

짙은 갈색을 닮은 전진원입니다.
음식이 갈색 빛이 나면 굉장히 맛나 보이지 않나요?

오래도록 보지만 싫증나지 않는 색

믿음직스럽고 안정감을 주는 색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색

이런 갈색을 닮고 싶고 닮아가는 전진원입니다.
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실 어릴 적 붉은 빨간색으로 인생을 꿈을 꾸고 살았지만
운동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점점 땅과 같이 갈색으로 변화 하며
인생의 2막?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 1막은 도전이였습니다.
꿈을 위한 도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꿈꾸며
노력했습니다.
우석대풋살부 시절축구부 출신도 아닌 제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무료로 저를 축구를 가르쳐줄 곳을 찾기 위해 축구부 있는 학교를 찾아 다녔습니다.
역시 축구부는 유료였고 저희 가정형편상 저는 무료를 찾아야 했습니다.
운이 좋게 구청에서 운동을 가르쳐주시는 감독님을 만나 운동을 배웠고
우석대 풋살부로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우석대에서 운동을 배웠고 이후 프로팀에도 입단해 뛸 수
있었습니다. 비록 내가 원했던 축구는 아니지만
풋살이란 길로 운동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봉은 없는 프로였지만 운동을 한다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평일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야간에 모여 훈련하고
주말에는 프로리그 시합을 위해 모여 운동했습니다.
(아직도 풋살리그는 열악한 환경)

그러던 제가 왜 운동을 그만 뒀을까요?

가정이 생겼습니다.
이른 나이에 가정이 생겼고
그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직장을 찾기로 했습니다. 
인생 2막의 첫걸음


제 인생 2막은 발전입니다.


첫 직장을 잘 선택해야 돼
이 말을 잘 몰랐습니다.
아직도 꼬리표로 따라 붙은 언어들 운동선수 출신 영업직 출신

첫 직업은 영업직이였습니다.
그것도 가장 어려운 보험영업

동부생명 재무설계사


당시 와이프의 뱃속에는 아이가 크고
있었거든요 아마 이때부터 붉은색 이 점점 갈색 빛을 따라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보험 영업으로 딱 2년 했습니다.                          
버티고 버텼습니다. 버틸 수 있던 이유는 오기였습니다.
사실 저는 보험을  증오했습니다.
이유는 저희 친척분중 한분이 보험영업을 하시는데
저희 부모님에게 매번 해지와 계약을 했던 기억이 선명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배운 보험은 사실 굉장히 좋은 상품이였습니다.
설계사가 어떻게 설계하는지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가 가능했고
금전적으로 이익을 볼 수도 있던 기능도 상당했고

새로운 보험의 세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좋은 상품을 많은 사람에게 또 정직하게 설계해야겠다
이 보험판의 악습을 끊어 미국 유럽과 같은
보험의 금융판을 만들겠다고 결심했고
그렇게 오기로 일했습니다.


다만 지인영업을 위주로 하기에 당시 26,27살 나이로
제 지인은 보험에 공감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업직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말을 배웠고 매너를 배우고 행동을 배웠고 마음가짐
거절 당하는 법 등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빨간색의 전진원이 검정을 만나고 충동과 억제를 경험하는 시간을 경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재) 그린피스  펀드레이저로 근무 했습니다.

시민분들이 저에게 주시는 시간을 길어야 5분이었습니다.
그 5분을 잡기 위해 여러가지 멘트를 연구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활동을 짧고 굵게 그리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일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 이였습니다.
 일하는 내내 힘들어도 서로 돕고 수 많은 거절을 서로 겪고 위로하며 다시금 힘을 내는 일

제가 운동을 하면서 느낀 팀 플레이가  일에서 적용되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컨택을 잘하는 팀원 마무리를 잘하는 팀원들이 서로서로 돕고 소중한 후원자를 유치했던
함께 같이 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때 완벽한 갈색이 되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팀장이 아니었지만 팀장의 업무를 꾀 많은 부분 수행해야 했고 그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젠 인생의 2막의 뿌리를 내리고자 합니다.
도전했고 노력해 발전했습니다.

새로운 2막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를 통해
기업 제안서를 3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첫 피파스포츠 과정을 수행하면서는 단순 아이디어 위주로 사업을 확장하는 부분에 그쳤지만
이후 여러 멘토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팀원들과 소통하며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분석, 시장분석, 가설설정, 마케팅 기획, 실행계획등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몇번의 수정보안을 걸쳐 저희만의 해석으로
제안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연장자이며 직장 경험과 운동선수로써의 경험등을 활용해
팀원들의 의견 수렴, 멘토분들의 피드백 수용 방법
자료조사및 정리 방법등을 활용하고
각각 팀원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업무분장도 하는 리더쉽을 발휘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표현하고 생각했던 부분이 제안서에 좀 더 자세히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마무리 하며

제가 위와 같이 행동하고 할 수 있던
이유는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함 이라 생각합니다.

굉장히 거창한 말이지만
소소한 부분에서부터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누군가에게 희열을
보험은 모두에게 맞는 솔루션을
환경보호는 당연히 필요한 것이기에

이젠 이러한 부분을 알리는 기술을 좀 더 경험해보고 싶고
사용하고싶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물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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