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골 문돌이
저를 잘 드러내주는 몇가지 키워드 중심으로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1. 인문학
제 또렷한 적성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대학 진학을 포기해버릴 일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가장 기본이 되는 공부를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찾은 것이 바로 인문학입니다. 인간이 만들고 인간으로 구성된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행동주체가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다면, 나아가 인간 사이의 관계를 잘 정립할 수 있다면, 사회 속에서 하는 어떤 일이라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을 전공으로 삼고 인문학을 계속 접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수업]
전공인 불문학 수업 뿐 아니라 매 학기 역사, 철학 과목을 수강하며 인문학의 기본 과목인 문사철을 고루 익혔습니다. 모교에 개설되지 않는 수업을 듣기 위해 2012년 서울대학교 학점 교류, 2016 고려대학교에서 청강을 했습니다. 인문학 수업에서 한 사건에 대처하는 인물의 생각과 행동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동의 혹은 반대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건 속 인물들의 당시 심정을 상상하는 경험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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