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인턴, DIAGEO 사회공헌 캠페인 단독 기획?!]
홍보대행사 인턴사원으로서 DIAGEO Campus Festival 사회공헌 캠페인 이벤트 사업을 단독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0대 트렌드 조사, 설문조사를 거치자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 특유의 지루함을 벗어나는 것이 캠페인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유행하던 B급 감성의 전시회 콘셉트, SNS와 기념품을 연계한 ‘대학별 콘텐츠’를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서는 경쟁 PT에서 광고주에게 “타깃을 잘 이해하고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라는 피드백을 받으며 약 2억 원 상당의 사업을 최종 비딩하였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에 도전하다]
2017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챌린지에 참여해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하여 본선에 진출하며 마케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첫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할 수 있습니다. ‘오설록’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위해 소비자, 마케팅 및 소비트렌드를 분석하자 ‘디지털’, ‘홈카페’라는 교집합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오설록의 장인정신 아이덴티티와 결합해 ‘Tea 정기구독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이는 IPTV 광고 서비스와 연동해 소비 접점을 높이고, 카카오톡 챗봇으로 상담 받으며 디지털 접점을 동시에 증가시키는 전략이었습니다.
둘째, 마케팅의 매체별 특징을 잘 알고 있기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디지털 전략을 세웠습니다. 시각을 위해 VR기기로 제주 녹차밭 풍경을 담아 디지털 광고로 연결하고, 청각을 위해 ASMR을 활용해 차를 재배하는 데에 필요한 자연 소리, 차를 우리는 소리 등을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촉각을 만족시키기 위한 매장 내 터치스크린에서 차를 직접 우리는 단순 터치 서버, 키오스크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앞선 전략을 통해 얻은 디지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트렌드 분석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감각을 키우다]
매체 플래닝과 데이터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홍보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들을 익혔습니다. 특히, 광고매체계획 수업에서 자발적으로 친구들과 모여 엑셀로 매체별 CPM 계산, 가구 매체 보유 현황과 소비 행태, 노출 빈도 등을 공부하며 데이터 감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실전에서 활용해보고자 제니스옵티미디어와 미디어 플래닝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저희 팀은 소비자 200명을 연령, 성별로 나눠 매체 소비 패턴을 데이터화해 구체적인 메인 타깃과 서브 타깃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깃과 매체 목표 아래에서, 정확한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미디어 플래닝은 반드시 주어진 예산 안에서 계획해야한다는 것을 수업에서 배웠기 때문입니다. 이에 네이버 배너, TV CAST, IPTV, DOOH 매체 단가를 직접 조사하고, 도달률과 GRP, Cost를 꼼꼼하게 계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는 43억의 예산으로 GRP 221,133,290 이상을 달성하는 플로우 차트를 완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감각 이상으로 인쇄매체와 페이스북 타깃의 중복도를 고려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다루는 자세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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