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특히,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필리핀에서 6개월간 국제학교에 다닌 경험이 있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는 하얼빈 과학기술대학교 어학당에서 2개월간 중국어를 공부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필수 교양 과목인 제 2외국어 과목에서 중국어를 선택하지 않고 독일어를 선택해 1년간 독일어를 배우고, 독문학과 교수님 소개로 독일어 교육을 공부하는 독일학생과 스터디를 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어 일본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교환교를 선택할 당시, 대만대학교를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간체자를 배우며 중국음식과 음악을 듣는 등 중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았지만 대만은 직접 가서 생활해 보지 않는 이상 접할 기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만에서 완전히 대만 문화에 빠졌고, 대만 친구들은 저를 대만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18년 1학기에는 중국 샤먼대학교(厦门大学,Xiamen University)에 광고홍보학과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중국에 가서 중국문화에 빠져들 뿐 아니라 직접 이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의 꿈은 저로 인해 세상을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시절에는 사회복지사를 꿈꾸기도 했었고, 막연히 비영리단체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꾼 적도 있었습니다. 광고홍보학을 공부하게 된 이후 다른 방법으로도 세상을 낫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작년에 수강한 광고홍보학 전공 수업인 '기업 커뮤니케이션' 강의에서 기업들의 거시 문화의 변화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전에는 수익성, 고용창출 등이 기업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가치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사회공헌으로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회와 공존하는 올바른 경영을 하는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제 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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