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 박병찬입니다.

*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한국능률협회에서 사업 운영 직군 근무 당시, 엑셀 및 파워포인트로 문서 작업을 하거나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이 작업들은 보통 단순 반복 작업이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실수가 발생했고, 마우스 클릭과 키보드 타이핑을 많이 하니 손목이 아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대학교 재학 당시 C++ 프로그래밍 전공 수업을 수강한 적이 있어 이 문제를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결해보자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엑셀, 파워포인트 작업을 Python 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Python 프로그래밍으로 반복되는 일을 자동화해서 이틀 걸릴 일을 단 몇 분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프로그래밍은 코드 몇 줄만으로 다른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준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때부터 개발자의 길을 걷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이후에도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외주사의 백엔드 개발자 인턴 근무 중 1200건의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API 를 개발해 고객사의 불편 사항을 개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 기술을 공부할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나요?
항상 기술을 공부할 때 이 기술은 왜 필요한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Why - How 순으로 접근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 좋아하는 취미가 있나요?
일을 하지 않는 주말에는 카페에 가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이슈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공원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