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가훈은‘늘 마음을 바르게 하고 땀을 소중히 하자’입니다. 자신이 흘리는 땀의 소중함을 늘 중요시 여기던 아버지의 교육방식에 따라,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다는 농사를 경험했고, 덕분에 강인한 체력과 노력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현재는 천 평이 넘는 감나무 부지를 주말이면 아버지와 어머니와 도와 함께 가꾸고 가을이면 감을 수확해 직접 깎고 곶감 작업대에 다는 작업을 10년 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침 9시 부터 밤 12시 자정에 이르기 까지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끈기와 지구력을 길러왔습니다. 이러한 산 경험 덕분에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였고, 무슨 일을 하던지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또한 저는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타깃층의 니즈를 분석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했고, 에어차이나 매니저로서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 상황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고객불만을 해소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더불어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자 참가한 마케팅 공모전을 통해 타깃의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SNS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본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