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프로그래밍 재미를 느끼다.”
학교에서는 항상 이론 수업 혹은 실습수업을 했지만, 원하는 프로그램을 못 만드니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에 실무 프로젝트라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팀원들을 모으고 토의한 아이디어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려고 했지만,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고 구현이 쉽지 않아 발목을 잡을 때가 많았습니다.
팀원과 다툼도 있고 의사소통도 원활히 되지 않아 그만둘까 생각했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부분의 기능을 만들고 오류 없이 실행되고 동작 또한 잘 되니 어느새 저 자신도 모르게 프로그래밍을 즐기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결과 실무 프로젝트 과목에서 당당히 1등을 할 수 있었고 우연히 참가하게 된 모바일 IT 창의 경진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즐기면서 배우자라는 말이 있듯이 스스로 즐기면서 한다면 그 어떠한 것도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웹 개발자와 풀스택 개발자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점 및 강점
“왕성한 호기심과 사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강점은 왕성한 호기심과 사교성입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좀 더 친해지고 싶어 과대를 자처하였으며 수업시간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서서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호기심 때문에 새로운 신기술이나 혹은 올해엔 무슨 기술이 나왔을까 궁금함에 매일 IT 뉴스를 보는 것은 기본이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가 있으면 곧바로 구글링 합니다. 저의 호기심과 사교성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회사에 빨리 적응하여 좋은 시너지효과를 줌으로써 팀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이바지하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생활
“기초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대학교 진학 후, 재미없는 과목은 일부러 안 들으려고 학교도 안 나가고 집에서 놀았습니다. 그러자 다음 학기가 돼서야 연관된 과목들은 따라가기가 버거운 상태로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2학년이 되고 나서, 리더스 학습 동아리에 가입해 선배들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복습하면서 기본적인 지식을 키워나갔습니다. 실무프로젝트 과목을 통해 여태까지 배웠던 과목들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초가 부족하여 프로젝트 하기엔 버거웠습니다. 구글링 하면서 내가 몰랐던 것들을 찾아보며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활동한 내용으로 발표한 결과 장려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기초의 중요성과 노력한 만큼 성과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자연스럽게 웹 개발에 관심이 생겼으며 인프런에서 프론트엔드에 관한 강의를 들었는데, Vue.js를 이용하여 컴포넌트를 만들고 MVVM패턴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시험 합격 후 실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