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설렙니다 :)
막내의 서러움이 담긴 가족사진
7살 무렵 아버지의 직장발령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7년 동안 거주하였습니다. 하노이에 위치한 유엔 부속 국제학교를 다니며 50여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이후 서울, 도쿄, 펜실베니아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시절을 보내며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장배경 덕분에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나 배경에 상관 없이 모두가 더 좋은 가치를 누리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회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갑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은 이후에 더욱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뛰어난 역량과 수익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즐기고 실무 경험이 많은 분야에서 최고의 팀을 만나 가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