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값을 하는 장한 장하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학생들을 교육하여 베이비시터가 필요한 부모님들과 연결을 시켜주는 '엄마좀쉬자'라는 어플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사업을 구축하는 단계부터 시작하여 8월에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어플출시 전 QA시간에는 다른 사람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요소들을 발견하여 어플의 편리성을 높였고, 디자이너가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여 메인배너제작, 전단지 제작 등을 해내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시대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SNS(네이버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도 관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학원(월스트리트 잉글리쉬)에서 회원과 비회원분들을 응대하며 익혔던 서비스 마인드를 이용하여 고객지원의 일도 맡아 하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의 ‘Program Team’의 팀원으로써 직무는 회원들의 학습관리였습니다.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이 한 순간에 되는 것은 아니기에 짧게는 3개월 최대 2년까지도 등록하는 회원들의 학습관리를 책임졌습니다. 특유의 친화력과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격으로 학습 기간동안 믿음과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주력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 관계를 기반으로 센터 밖에서 만나 따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나만의 팁도 공유하였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회원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기존의 회원들이 지인에게 추천하여 신규로 등록하는 회원들이 많아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센터 매출 증가로 나타났고, 더 나아가 ‘이 달의 Tutor’로 선정되어 상품을 받기도 했습니다. 나를 통해 회사 전체를 판단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 센터의 SNS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영어캠프에서 3번 재직했습니다. 2번은 아이들의 생활을 관리하고 활동을 돕는 Student Counselor(SC)로, 1번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SC를 관리하는 Chief(운영진)으로 일을 했습니다. SC로 일할 때에는, 아이들의 Club activity를 진행하거나 인솔하고, 캠프의 마지막 파티 때 있었던 짧은 skit의 대본과 의상, 무대 등을 준비하여 연습을 시켰을 뿐 아니라, 아이들과 아침, 점심, 저녁을 함께 먹고, 자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러한 SC들을 관리하는 Chief로 승진하였을 때에 제가 가장 염두에 두었던 사항은 "SC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였습니다.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봐야 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한다면 아이들도 덩달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C에게 먼저 다가갔습니다. 'Chief'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였고, 그러자 아이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Chief로 근무했던 2013년 여름캠프는 불만 전화가 단 한 통도 걸려오지 않았었던, 아이들의 다음 캠프 재 참가율이 높았던 캠프로 기억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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