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 인생을 보는 시각

  인생이 정해진 길을 가는 것도 그런 길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2015년도 KBS1 채널에서 수개월간 방영했던 ‘생각의 집’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사람을 길러내자는 취지의 교육을 하는 건명원의 수업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처한 상황에서 비교적 다른 사람이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서 나아가고는 있었습니다만, 대기업 입사 이후에는 정년까지의 평탄한 인생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을 보고 난 이후 다시금 더 늦기 전에 다른 길로도 사는 관점과 경험을 갖고 싶다고 결정을 내렸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스타트업에 대해 배우고, 홍콩에서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기획하여, 창업을 추진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 비전

  2015년도부터 중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어떤 형태로든 중국에 끈을 만들자는 비전 하나를 정했습니다. 그 때부터 중국어와 문화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 꿈

  저의 꿈은 개인 도서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읽고 가지고 있는 책은 결국 그 사람이 생각해 왔고 경험했던 세상의 궤적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궤적을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그려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