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같이 있는 사람
'TEAM'
학교에 입학 해 4년 동안 배구 동아리에서 팀 운동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팀' 이라는 것을 가장 가까이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세터 입니다. 배구는 수비자의 손을 거치고 세터의 손을 거쳐 마지막으로 공격수의 손으로 포인트를 내게 되는데, 이 연결 과정이 하나도 빠짐 없이 매끄러워야 팀 전체가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각자 자리에서 정말 좋은 실력을 갖고 있는 팀원들을 만났을 때에는 이 연결 과정이 좋아서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팀 안에 아직 미숙한 팀원이 있다거나 이 연결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팀원이 실수를 했을 경우 다른 팀원이 삐끗난 공을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플레이가 결국엔 성공을 하고 이런 순간들을 느끼면서 '이게 바로 팀이구나, 내가 만약 실수를 하더라도 내 옆의 사람이 같이 커버해주고, 또 다른 팀원이 실수 했을 때 내가 커버해 줄 실력으로 도와준다면 충분히 우승도 하겠구나' 를 느꼈습니다. 실제로 다들 우승하지 못할 것 이라고 예상했던 팀을 이끌고 기적처럼 우승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 안에서 서로를 믿고 도와주고 늘 격려하면서 같은 목표를 향해 가게 도와주는 것이 또 세터의 입장이라고 생각하여 팀의 유대감을 정말 중요시 생각했습니다. 반복 된 실책을 했을 경우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격려해주고 팀의 중심을 잡는 역할도 해보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맞이하게 될 모든 팀 또한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팀'이라는 것을 경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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