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으로 성장하는
[넓은 시야를 갖춘 마케터로 성장하겠습니다.]
다양한 홍보, 마케팅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 시야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잡지, 페스티벌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의 서포터즈 활동을 바탕으로 홍보와 마케팅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포터즈로서 영상과 웹진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담당했습니다. 소비자로서 만의 시야가 아닌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제작한 영상이 한 연예 방송에 삽입되기도 했습니다. 연극 <해롤드앤모드>의 서포터즈로 활동할 당시 프레스 배포용으로 제작한 영상이었습니다. 대중이 보았을 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콘텐츠의 강점을 깊이 이해하고 타 공연의 광고 영상을 분석하고자 했습니다.
홍보와 마케팅 직무에 있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마케팅 경험만큼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양쪽의 관점에서 상품과 브랜드를 바라보는 시야를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소통하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함께'의 가치를 아는 팀 플레이어]
대학시절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출판, 캠페인 제작 등의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위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팀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졸업 영화팀의 조연출을 맡은 일입니다. 영화 촬영과 그 과정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저는 갑자기 20명의 스태프와 영화 안팎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에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고 휴대전화기 바탕화면에 조연출로서 해야 할 일을 적어두고 매일 그 일을 잘해냈는지 점검하며 일을 했습니다. 스태프와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아이데이션을 진행했고, 이 때 저와 스태프들의 소통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 중 다수가 실제로도 영화에 적용됐습니다. 이
또 촬영현장에서는 감독과 촬영감독 사이를 뛰어다니며 예술적 의견과 기술적 의견을 조율해 제한된 시간 내에서 최고의 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둘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왔습니다. 이후 이 작품은 영상학과의 졸업영화제에 출품됐습니다.
영화 촬영이 저에게 준 가장 큰 가르침은 조직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여 함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음을 알려 준 것입니다. 또 끊임없는 소통이 조직을 더욱 끈끈하게 연결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영화 촬영이 가르쳐 준 ‘도전을 통해 넘을 수 없는 한계는 없다’는 태도를 가슴에 품겠습니다. 그리고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고 더 나은 조직과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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