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업무적으로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로 Java 언어를 이용한 개발과 교육 업무를 했습니다. Java 기반의 웹개발, CS프로그램 개발도 했지만 가장 많이 했고 자신 있는 일은 교육입니다. 특히, 개발언어를 처음 접하는 왕초보를 위한 교육을 전담하였고,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 것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강의하면서 관찰, 면담 등을 통해)하고, 힘든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격려, 가끔은 채찍질)이었습니다. 더불어 아주 세세한 것까지 가르쳐주는 친절함, 같은 것을 또 물어봐도 또 대답해 주는 인내심도 저의 강점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즐거움, 그리고 행복"입니다. 무엇을 하던 즐겁게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모토이며,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나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나로 인해 타인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으면 큰 가치를 느낍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에게 '웃음 소리가 참 밝다', '웃는 걸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라는 얘기를 해주곤 합니다. 밝은 긍정에너지로 어떤 일이든 즐겁게 하자!! 그리고 더 나아가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괴로워하지 않도록 하자!! 라는 것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여가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
음악을 좋아해서 주로 음악을 많이 듣습니다. 장르도 가리지 않고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오래 쳤고, 6년째 사내 밴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고, SF/판타지 영화도 빠지지 않고 챙겨 봅니다. 여행을 좋아해 시간이 되면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작은 것이라도 사진으로 기록해 추억으로 남기려 노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취미는 모두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방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뭘 하고 사는지 두리번거리는 약간의 오지랖(?)도 하나의 취미 생활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기는 언제였나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조금 차가운 성격 덕분에 아주 친한 친구 몇몇을 제외하고는 친구가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탓에 매우 외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2~3년에 걸쳐 두루두루 친구를 많이 사귀는 친구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조금씩 성격을 고쳐 나갔습니다.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덕분에 대학생 때부터는 굉장히 많은 지인이 생겼고, 특히 취직한 후로는 인적 네트워크에 큰 강점이 있는 사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인맥왕으로 불리며 타부서의 정보 또는 지원이 필요한 일에는 꼭 저를 호출하곤 합니다.
[그래서, 짧게 정리하면 어떤 사람인가요?]
웃음이 많고 긍정적이며 즐거운 일을 찾아 다니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누구와라도) 수다 떠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여러 사람들의 새로운 점과 관심 거리들을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놀기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업무적으로는 꼼꼼하고 매우 명확합니다. 납득이 되지 않으면 일이 진행이 되지 않는 편이고, 많은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길 원합니다. '일'은 어차피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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