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도 디자인으로, 편견없는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
저는 어려서부터 디자인을 좋아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조금은 서툴고 화려한 디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노력하고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뻔한 생각이 아니라 fun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창의력을 스스로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는 것이라고 해도 조금의 차이를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다른 디자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에 사물이나 작게는 불편하게 느꼈던 것을 디자인으로 바꾸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보통의 것을 디자인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화려하거나 이쁘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이 디자인으로 녹여져 있으면 그것 또한 가치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딩에 있어 가치와 차별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혼자서 하는 일에 있어 좀 더 체계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를 찾아야 하고 만드는 입장보다 소비자의 눈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세상에는 무수한 디자인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연극동아리에서 연극을 하면서 혼자서는 공연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한들 주변에 무대, 연출, 음악 등 필요 요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튀거나 하면 불협화음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그만큼 소통이 중요하며 서로에 대해 배려하고 맞춰주는 것이 좋은 극을 올리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상 속의 특별한 디자인이란,
우리가 일상 속에 흔히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의 자신의 생각을
담는다면
그것이 바로
특별한 디자인이다.
http://anbdesign.kr/portfolio-item/홍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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