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Afternoon Princess_굿 애프터눈 프린세스는 1인여성가구의 감성충족을 위한 디자인 찻잔브랜드입니다. 스타트업수업의 일환으로 졸업전시와 연계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동화속 공주들의 드레스로 찻잔을 모티브패턴으로 찻잔받침을 디자인하여 어른이되었지만 아직도 마음 한켠에 어린시절의 감성을 지니고있는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여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충주성심야구단의 꿈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충주성심야구단을 잘모르는 일반인과 평소관심있던 사람들이 충주성심야구단을 이해하고 좀더 가까이서 응원할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이며 4가지 테마의 키트를 구매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성심야구부 아이들의 꿈을 후원하는 키트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은 1학년 커뮤니티수업을 계기로 인연을 맞은 기관입니다.
2학년여름방학때 실습을하게되어 디자인과학생들이아닌 타과학생들과 협업하여 작업했던것이 굉장히 즐겁고 뜻깊었습니다. 운영기획과에 속하여 저를제외한 두명의 친구들과 부서의 선생님들과 함께 기관행사와 부서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회를 가지게되었는데 그중 대표적인 업무가 실습첫날부터 종료일 이틀전까지 준비했던 기획행사와 수지문화캠페인행사였습니다. 기획행사는 수지노인복지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더운여름날 유익한체험으로 꾸며 즐거움을 드리는 행사였는데 각부서별로 아이디어를 내어 진행했습니다. 저는 유일한 디자인과학생으로서 포스터를만들고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도맡아하였고 또 운영기획과 소속으로서 어르신들의 청춘을 추억하게 해드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청춘사진관도 운영하였습니다. 청춘사진관은 어르신이 옛날교복을 입으시고 사진을 찍으시면 옛날다방.옛날문구점,골목을 배경으로 합성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지문화캠페인은 수지복지관의 매달 지정된 캠페인문구를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수지노인복지관의 아름다운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한 수지문화캠페인동영상도 제작하였습니다.두달간의 실습으로 타과학생들과 협업을통해 작은사회를 배우게된 기회였던것 같아 정말 뜻깊었습니다.

제주331은 제주도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관광문구상품입니다.
제주도의 해녀, 돌하르방, 흑돼지의 재밌는 이야기를 우리가알고있던 제주가아닌 살아있는 제주속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문구제품에 디자인했습니다.

내가왕년에 프로젝트는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의 5분의 어르신들과 인연을맺고 시작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평소 손자손녀들에게 본인의 살아오신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하시던 저희할아버지를 생각하며 기획한 프로젝트로 할머니할아버지의 실제 사진과 총두달간 일주일에 두번의 만남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듣게된 삶의 이야기를 만화로 직접그려 만들게된 책을 전달했습니다.
명절때마다 듣게되는 할머니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조금더 재밌게 관심있게 보아주길 또 핵가족화 된 요즘 세대들이 할머니할아버지와 조금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겨울에 시작하여 따뜻한봄이온 3월 전달식을 끝으로 종료하였습니다.

1학년 커뮤니티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된 수지노인복지관에서 2학년여름방학동안 운영기획팀에 소속되어 다른과,다른분야에 속해있는 사람들과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실습기간동안 가장큰행사로 실습첫날부터 틈틈히준비해온 기획행사는 운영기획과의 주관아래 각부서별로 아이디어를 내고 수지노인복지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더운여름 이색행사로 즐거움을 드릴수있었고 그외에도 수지노인복지관 캠페인을 주관하여 캠페인동영상만들기,이달의 캠페인진행등 팀원들과 끈끈한 팀워크를 이루며 마무리할수있었다.
디자인을 하는친구들과 함께하는 작업이아닌 타과에 재학중인 친구들과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부족한부분을 도움주고 나또한 많은것을 배우며 작은 사회를 경험한느낌이라 정말 값진 실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