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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Kingston University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을 때, 'Connect UK'란 동아리에서 친목 활동을 전개한다고 해서 가 보았지만, 동아리는 이미 붕괴 직전 단계까지 가 있었습니다. 영국뿐만 아니라 타 유럽 국가, 중국, 중동에서 온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잡고 싶어 함께 동아리 프로그램을 같이 기획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동아리는 뚜렷한 목적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동아리까지 찾아와 친목을 쌓을 이유가 없어 분산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모교에서 행하는 외국인 학생들과의 언어교환 경험을 토대로 Kingston University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학생들이 많으니 서로의 언어를 소개하고 관심 언어를 말할 줄 아는 학생과 매칭하여 언어교환을 하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의견은 친하게 지냈던 터키 친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동아리를 더 홍보하여 미국, 핀란드, 멕시코 등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 동아리를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 신분으로 동아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성화시킨 경험은 굉장한 성취감으로 와 닿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 자신에게서 추진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책 읽고 함께 생각하기>
다양한 장르의 독서 또한 취미를 넘어서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가 추구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책을 통해 제 삶, 저를 둘러싼 사회에 적용시켜 생각해 볼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습관을 굳히기 위해 1년 반 전부터 ‘서담’ 이란 정기 독서 토론 모임에서 활동했습니다. 고전 문학, 심리학, 사회 과학 등 다루기 만만치 않은 책의 발제를 자진해서 맡았습니다. 책의 내용 자체에 대해 고민할 만한 질문, 혹은 더 나아가서 내 삶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거리를 던지고 토론을 진행시키며 끊임없이 대화하고 경청했던 경험은 아주 값졌습니다.
<의외로 잘 하는 것>
사람들은 제 첫인상에 대해 차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인상과 가장 반전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꼽기도 합니다. 차분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저는 제가 속해 있던 모든 동아리와 조 프로젝트에서 조장을 자처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자진해서 맡았고, 실제로 발표 구성, ppt 작성, 임기응변으로 하는 발표 능력도 많이 인정받았습니다. 교수님에게 발표 내용에 대해 공격이 들어와도 침착하게 대응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어도 당황해하지 않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면서 더 고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발표 후 생각을 더 발전시켜 교수님께 개인적으로라도 대답을 해 드리는 편입니다.
<콘텐츠 기획력>
한샘이란 기업을 20대 대학생들에게 홍보하고 대외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현직자들의 직무 내용만 취재하는 것으론 이미지 제고하는 데 있어 차별화를 두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여 대학생들의 기업 인식 조사를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한샘 채용설명회를 다니며 대학생들에게 취재를 요청하였고, 취재 내용을 담아 기업과 학생들의 연결고리를 가시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 콘텐츠로 최우수 팀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중시하는 것>
자존심을 세우지 않습니다. 갈등이 생길 때면 제가 먼저 굽혀서라도 원인을 찾아내고 관계에서 공통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합니다. 드림클래스에서 중학교 아이들과 합숙을 할 때 초기에는 아이들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타의로 캠프에 왔기 때문에 캠프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수업 강사로 캠프에 참여한 만큼 아이들이 공부에 마음이 없다면 공부 이외의 것이라도 얻어갈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의 관심사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맡은 10명의 아이들을 한 명씩 찾아가 개인별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춤에 공통적으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연세대학교 응원가 춤을 가르쳐 마지막 날에 함께 공연을 하자는 의견을 다른 강사들에게 제시하였고, 좋은 반응을 얻어 함께 공연을 추진했습니다. 함께 응원가를 익히면서 아이들은 서로 친해졌고, 캠프 자체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다면 겪지 못했을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시디즈 의자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 자료 조사, 2030 세대가 관심있어 하는 트렌드를 조사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습니다.
공익 활동을 소개하는 매체의 에디터로 활동했습니다. 취재 소재를 위해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골목을 방문하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시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매장을 관리하는 활동천사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기증품을 수령하고 판매, 그리고 중소기업 측에서의 제품 판매를 대행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한샘 기업 채용 블로그 기자단 1기로서 기업의 다양한 직무를 현직자를 통해 알려 20대 구직자들과 한샘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북한 탈주민의 자생을 돕는 NGO 새조위를 방문하여 어떤 사업을 하는지, 활동들이 community psychology의 어떤 원리와 부합하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사단법인 한미클럽에서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지원하고 미군 장교들과 국내 유망한 셀러브리티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한류 팬들을 위해 온라인 한류 콘텐츠(드라마, 영화, 셀러브리티 활동) 를 소개하는 한영 번역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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