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것은 천지차이다. 일단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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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15일 동안 430km를 걸었던 국토대장정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 판시판 산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 사는 호기심이 정말 많은 27살 청년입니다. 최종학력인 대학교는 졸업요건을 맞춰 수료상태에 있고, 여러가지 일을 배웠으며,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올라운더입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학기중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학 때는 어디든 꼭 여행을 다녀왔고, 음식을 좋아해서 음식을 먹기 위해 여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노래, 운동, 여행, 음식 등등 모두 다 좋아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청년입니다. 

 

성격의 장단점

 우선 전 성격이 밝고 친화력이 좋습니다.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여 사람과의 관계를 능숙하게 다루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호기심이 왕성하여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모두 도전하는 성격입니다. 빠른 습득력과 적응력도 겸비하고 있어, 일을 빠르게 배우고 적용시키는 능력도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언어 수업 등에서 전공학생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성격에도 좋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항상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내 것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현재는 극복하여 사람들도 챙기고, 내 것도 챙기는 방향으로 성격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성 일이나 업무에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몇날 며칠을 한 가지만 생각하고 다니는 반면, 흥미가 없는 분야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무심해질수도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되면서, 저의 꿈 중에 하나는 여러가지 일을 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용돈을 부모님께서 주신다고도 했고, 상대적으로 쉬운 아르바이트인 과외선생님 제의도 들어왔지만, 호기심이 너무 많아 세상에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고 사는지, 세상에 돈이 어떻게 흘러들어가고 나가는지가 궁금하여 아르바이트를 이것저것 해왔습니다.

 백화점에서 계층이 제각각인 고객들을 상대해 보았고, 치킨집에서 단계별로 술에 취한 손님들을 보았고, 카페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보았고, 야간 상하차 택배 아르바이트, 공장 배터리 조립 아르바이트 등 정말 다양한 업종을 해보았고, 항상 했던 것은 제 친화력을 살려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단기아르바이트이더라도 그런 분들과 대화를 하면 간접적으로 순식간에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2014년도, 2018년도 학과 학생회의 일원으로 1년 동안의 학교 행사들을 준비하고 지원하고 진행하는 일도 해왔습니다.

 

 사회경험

 군대를 인원 3000명 규모의 부대의 본부 인사처에서 행정병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흔한 보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3000명 규모의 인원의 전입, 전출, 진급, 전역, 휴가 등의 명령을 일괄적으로 담당하였고, 이 외에 정말 여러가지 업무를 도맡아 하였습니다. 이 경험이 쌓여서 나중에는 엑셀을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 사용해서 작성할 정도의 실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좋은 쪽으로 작용하여, 2018년 겨울, 학교 선배 소개로 LG CNS 인재확보 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업무는 MIT등 해외 유수의 대학교와 컨텍하여 한국인 석박사 한인회에 LG채용 홍보와 LG채용설명회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의 업무였습니다. 방학 때만 잠시하는 아르바이트였지만, 제 바로 위에 1년 차인 막내사원이 저보다 문서프로그램들을 잘 다루지 못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배울건 배우고, 알고 있는 컴퓨터 꿀팁 등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2018년 여름에는 학과 특성 상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라는 국가총조사 사업의 일원으로 들어가 담당 가정집 등을 방문하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나라에서 하는 사업이긴 하지만 설문조사라는 특징 때문에 강제성을 띄지 못하여 더운 여름에 정말 땀 뻘뻘 흘리며 마치 영업사원처럼 일반 가정집들 문을 두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9년 겨울에는 말레이시아 HELP 대학교의 국제교직원으로 해외인턴을 다녀왔습니다. 말레이시아 HELP 대학교는 한국에 많은 자매결연 학교들을 두고 방학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 영어연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저의 주 업무는 그 학생들의 기본적인 가이드부터 넓게는 보조 강사역할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지 대학교 교직원과 매일 영어로 회의했던 그 경험이 저에게는 상당히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기간동안 말레이시아 현지 언어 간단한 회화를 구사하여 정말 로컬들에게 라포를 형성하고 맛집을 추천 받고 같이 놀러다니기도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겨울 말에는 LG CNS 인재확보팀에서 또 다시 연락이 와서 다시 한번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학교 재학 중이라 다른 사람들을 몇 번 써보았는데, 저만한 사람이 없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때 제가 말레이시아에서 인턴 중이어서 힘들거 같다고 말하자 남은 겨울방학 동안만이라도 도와달라고 하여 인턴이 끝나고, 한국에 귀국하자마나 짧게나마 일을 다시 한 번 하였습니다. 이 때의 제 업무는 이전과 동일했고, 추가 하자면 미국 출장팀의 경로와 예산에 맞게 숙박와 렌트카 정보까지 알아내어 보고를 드렸었고, LG CNS 사장이 청와대 국책회의에 들고 갈 'SW인력 미스매치 현상' 보고서를 TF팀에 들어가 같이 작성했었습니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최종면접의 진행보조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지원동기

 저는 예전부터 창업의 꿈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도 많았고 특허도 보유 중이며, 그러한 이유 때문에 복학 후에 문과이지만 공대계열로 부전공을 하려고 타과 공부(프로그래밍)도 하였습니다. 또한 전산회계 2급, E-test master 자격증, 특허에 관련이 있는 지식재산 IPAT 자격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여 갖췄습니다. 돈을 적게 벌더라도, 몸이 조금 힘들더라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더 정신적인 가치가 위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창업을 하고 싶었고, 제가 창업을 못한다면 차선책이 주변에 멋진 꿈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것이었고, 세번째 전략이 우선은 큰기업에 들어가 일을 하다가 기회가 된다면 나와서 꿈을 펼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통해 여러가지 스타트업 기업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면접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습득력이 빠르고 직관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친화력이 좋아서 어딜가서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궁금증을 잘 해결하는 성격이기에 제가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것입니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ttitude & Ability

특별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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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T(지식재산법)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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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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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st Professionals(삼성SDS멀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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