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나무 심기"
저는 일본 오이타 현 소재 Ritsumeikan Asia Pacific University (APU)에 입학해 학업과 관련된 것은 물론, 돈으로도 살 수 없고 세계 어디서도 배우기 쉽지 않은 가치 있는 것들을 배웠습니다. APU는 전교생 중 절반은 일본인, 나머지 반은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100개 국 이상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모여 있는 국제대학교 입니다. 입학 당시에는 영어로 밖에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모든 강의를 영어로 수강하였지만, 점차 일본어가 능숙해져 3학년 때부터는 일본어로 구성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제가 관심 있게 수강했던 과목은, Finance, HR, 마케팅 그리고 Strategic Management 와 Innovation and Economics Area 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신입생부터 저와는 다른 문화에 익숙하고 환경에서 자라온 여러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며 그들을 머리로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활하던 대학교의 특수한 환경 덕분에 저는 어떠한 사람과 만나도 이해하고 신뢰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의 이런 부분에 대한 자신감은 분명 사회에서도 유용한 스킬일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투자와 그 기업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러한 꿈을 갖게 된 배경은, 일본에서의 학부시절 당시 일본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를 비교하게 되며 우리나라 대기업(재벌) 위주의 경제 구조, 현재 취업난(실업률),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선호도, 본인의 꿈을 따라가지 못하고 어쩔 수 없는 식의 취업 등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저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문제들에 대한 대안으로 저는 창업과 강소기업의 다(多)출현 이라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보다 규모는 작아도 내실 있는 회사들이 많이 출현하게 된다면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를 깨고 규모가 작다고 해서 사람이 작은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구직자에게 심어줌으로써 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가능해 질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에 인재들이 넘쳐나는 시기에 Potential 강소기업인 스타트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들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급성장해가는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경험을 토대로, 장래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아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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