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제대로 미쳐라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에 열정적인 30대 중반의 청년입니다.
제 소개를 드리자면, 초등학교 2학년때, 컴퓨터를 처음 접했고, 당시에 게임이 좋아서 컴퓨터를 했었는데, 그게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서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무작정 C언어를 공부하여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습니다. 어릴 적에 처음 접한 프로그램밍을 저에게 게임을 하는 것 이상으로 즐거움을 주었고, 그 뒤로는 개발 말고는 게임을 접한적이 없네요.
대학교에 진학하여, 입학시기 부터, 창업 동아리에서 서버와 웹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습니다. 작은 골방에, 대학원 기자재로 구비해둔, 워크스테이션 3대, 랙 1대, pc 4대를 관리하고 동아리 회원들에게 php개발과 mysql 데이터베이스를 교육 해주면서요. 그때 웹 개발의 대부분을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그뒤로 군대를 가기전까지 아르바이트로 php웹 개발을 꾸준히 해서 돈을 벌다가, 휴학하여 프리렌서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시청 공공기관, 에이전시.. 등등 돈을 모아서 웹 서비스를 2년간 개발하다가, 웹 개발자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군 제대 하자마자, 외국에 가려고 영어를 배우고자, 호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후 복학하고, 임베디드 S/W 전공을 배워서 외국계 모바일 회사(자체프레임워크 개발 & 안드로이드 개발)에 첫 직장으로 들어갔다가, 웹을 다시 하고 싶어서 웹 개발로 돌아왔습니다.
꾸준히 스타트업의 발을 담그면서 최신 기술을 익히다 보니, 리눅스 서버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고, 자바와 mysql로 백엔드에 대해 혼자 설계를 하고, React JS나 html5, javascript, nodejs로 프론트엔드도 만들고, 테스트 시스템, deploy시스템도 혼자서 구축을 하는 등, 나름 풀스택으로 현업에서나 스타트업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협업에서 데이터 분석의 분야를 시작하여, R, webtrends, GA를 서브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내에 Agile문화도 직접 전파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있는 회사에만 속해 있다보면, 제가 하고 싶은걸 하려면 주변을 설득해야 한다는 것이 왠지 답답하기도 하고, 도전보다 배우는 자세로만 임하다 보니, 스스로 자신은 있으나 겁만 생기는 것 같아, 스타트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디자인 스킬은 없어, 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서비스 기획을 제외하고는 기술적으로 기본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술 부분만은 저 혼자만 있어도 뭐든 가능하다고 자신합니다.
저의 강점은 이러한 여러 기술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것과는 별도로, 인간적인 개발자라는 평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고집이 세고, 남들과 어울리기가 힘든데, 저는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다보니 인문적 소양과 비즈니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에서만큼은 외유내강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인연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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