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 과정 ]
어릴 땐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성장하고 조금 일찍 철이 들었다는 생각에 자만하며 살아왔습니다. 입대 전까지 남들은 해보지 못한 경험으로 남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로 인해 성격도 약간 소심해지고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적극적인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입대 후에 나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은 사람들이 많고 그런 시기를 겪었음에도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에 나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먼저 나서서 이끌고 다독여 주며 분대장을 달게 되었습니다. 분대장.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분대장 파견에선 같은 조원들과의 협동심을 바탕으로 1등으로 수료하였고 사단장 표창도 받았습니다. 자대로 복귀해서는 후임들에게 조금 더 편하고 나은 생활을 만들어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대충하다가 넘겨야지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내가 리더다’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다독여주고 고민도 상담해주고 서로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모임 같은 것도 자주 가졌습니다. 그 결과로 전역이 다가오는 시점에 많은 후임들에게 롤 모델이 되었고 존경하고 닮고 싶은 선임이 되었습니다. 군대로 인해 성격도 다시 외향적으로 변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인생이 크게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 성격의 장단점]
제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은 솔직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생각 없이 말을 막 뱉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서 내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일들 숨기고 싶은 과거처럼 마음에 있는 비밀들을 먼저 털어놓아서 대화를 이끌어 내는 편입니다. 먼저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상대방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어 서로간의 호감을 높여 친화력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너무 솔직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워낙 성격이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해서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잘 맞춰 주기 때문에 크게 싸운 일도 없고 상대방도 저의 태도에 기분이 풀려 나쁜 방향으로 관계가 흘러간 적은 거의 없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먼저 인사하여 호감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모두와 친해지려고 먼저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라 대인관계도 좋고 상황에 잘 적응하는 눈치와 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 입사 후 포부 ]
항상 아침6시에 기상하며 하루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 할 수 있는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출근할 수 있도록 정신과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항상 남들보다 10분 일찍 출근하며 하루의 일과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시간 배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 시작 전 여유 있게 출근해서 시간에 촉박한 사람이 되기보다 현재를 즐기고 시간을 앞서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경력사항 ]
여행사에서 영업직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조선족을 대상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데 꺼려하지 않는 편이라 어렵지 않았으며 30여명 남짓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별다른 탈 없이 잘 녹아 들었고 원활한 의사소통 및 성실함을 바탕으로 두루두루 편하게 지냈습니다. 이를테면 정수기에 물이 없으면 먼저 확인하고 물통을 갈았고 항상 남들보다 10분 일찍 출근했습니다. 오전에는 내근하며 엑셀이나 한글, 파워포인트를 작성했으며 회의를 하고 나서 회의록 작성을 맡아 했습니다. 영업직이었지만 내근 업무가 많아서 거부감은 없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잘 녹아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연결된 Behance 계정이 없습니다.
연결된 Dribbble 계정이 없습니다.
연결된 GitHub 계정이 없습니다.
연결된 Bitbucket 계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