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To Epic Fail.
제 블로그 도메인 이면서 블로그 제목이기도 합니다.
서사시 만큼 장대하고 거대하고 위대한 규모의 실패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 일까요?
아니 그러한 규모가 아니여도 실패 하기 위해서는 일단 도전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때때로 걷기에 도전하기도 하고, 취업에 도전하기도 하고.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기도 하는 크고 작은 도전에 연속 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크고 작은 도전들 중에는 피할 수 없는 도전도 있고 피할 수 있었던 도전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지나간 도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도전들이 저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전산학이라는 학문을 떠나서 프로그래밍, 혹은 엔지니어링, 때때로는 코딩이라고 부르는 작업은 가장 변화가 느린 영역에서 조차도 고전적인 학문의 변화 속도에 비할바 없이 빠르게 변화 하고 빠르게 변화 하는 곳에서는 전자적이라고 불러야 할까? 싶은 속도로 변화 하는 영역 입니다.
그래서 그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제자리에 서 있을 수 조차 없지요.
20세기의 끝자락에서 프로그래밍에 도전했으며
21세기의 초반에 프로그래밍에 정식으로 입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관을 지나서 이립으로 갈 쯤에 취업에 도전을 했습니다.
처음 했던 일은 피쳐폰이였습니다만,
조금 일찍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도전했던 안드로이드는 이후에 회사의 업무가 안드로이드로 바뀌는 격변을 이겨 내기 쉽게 해주었습니다.
그 이후의 안드로이드의 변화나 새로운 패더라임이나 기술들의 등장에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있었고.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것을 검토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사람은 무능 해 질 떄 까지 승진한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직위에서 유능하다면 그보다 높은 직위로 승진하지만 무능하다면 승진하지 못 할 것이고, 결국 마지막으로 위치하는 자리는 그 사람의 유능함이 소진 된 무능 해진 자리라는 것이죠.
사람의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날 겁니다. 성공 하고 나면 다음 도전을 하던 다른 도전을 하던 할 것이니까요,
그리고 사실 승진과 다르게 도전의 실패는 재도전이나 다른 도전으로 이어질 겁니다, 인생의 마지막 실패가 올 때 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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