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와 인내로 한라산을 넘다★★

목표하고자 하는 것의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 6명과 4박 5일간 자전거 제주도 완주를 실행하고자 갔습니다. 가장 첫 코스는 제주도의 한가운데 있는 한라산을 넘는 것 이였습니다. 죽음의 1100고지라 불리는 구간 이였습니다. 가파른 오르막만 30km가 넘는 코스였기에 중간에 친구 한 명이 쥐가 났습니다. 쥐가 난 친구의 자전거, 저의 자전거 그리고 7kg이 넘는 배낭을 지고, 1100고지 정상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출발 후 8시간이 걸린 오후 4시가 되어 정상을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은 다른 말로 끈기와 인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열정의 지속성을‘그릿’이라고 합니다. 저는 자신의 꿈을 향해 어떤 역경 속에서도 ‘그릿’을 가지고 전진 할 수 있습니다.

★★‘다르다’는 ‘틀리다’가 아니다★★

자신의 꿈에 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왔습니다. 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어린 시절부터 몸으로 느껴왔습니다. 의견을 피력할 때,다양한 의견들과 충돌해왔고, 다양한 의견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돌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어린 시절을 통해 배웠습니다. 대학생활 중 L.C.C라는 동아리를 만들 때,많은 의견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동아리를 운영하는 방식과 동아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수 차례의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였고, 이는 동아리 첫 출범부터 국가장학금 8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이처럼 서로의 의견이 다름이 곧 틀림이 아님을 몸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