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학원 관련 일을 주로 해오다가 잠시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쉬는 시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제 삶이 무조건 남들과 다르고 특별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라는 사람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브랜딩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윈이 한 강연에서 말했듯이 20대에 중요한 것은 어떤 기업에 소속되어 있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들을 만나 꿈과 열정을 키우느냐라고 생각합니다.
20대의 끝자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 스타트업이라는 영역은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프로세스를 통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업무 진행을 통해 직접 일에 부딪치는 날것과 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함께 구성원들의 개인적인 성장도 도모할 수 있으며 구성원들 스스로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진정한 협업이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학원 관련일을 주로 해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일에 익숙하고 고객 중심 마인드를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일에 대한 책임감과 학습능력, 그리고 스스로 한 발 더 내딛을려는 팀워크 지향의 마음가짐이 제 장점입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제 손에 잡히는 스킬과 와닿는 경험을 쌓기 위해 진지하게 일할 기회를 잡고 싶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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