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n, Adjusting, Perfectionist.

저를 단축해서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입니다. 

Driven. 하고 싶은 것과 목표가 정해지면 추진력만큼은 자타공인 엄청난 파워를 자랑합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동료들과 함께 podcast 채널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소속 되어 있던 비영리단체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가 기획한 것인데, 수락을 받아 제가 지휘를 맡고 각각 다른 능력을 갖춘 미국 동/서부에 흩어져 있는 팀원들을 함 께 모아서 역할을 분담하여 스크립트 작업, 녹음, 편집을 거쳐 첫번째 에피소드를 방송에 내보내기까지 한 달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반응도 좋았고 무엇보다 같이 프 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저를 비롯한 팀원들 또한 너무나 즐거워했고 소중한 추억 이 되었던 일입니다. 각각 다른 성향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여 결과 물을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자산이 된 경험입니다. 프로젝트 성공 을 위해서 팀원 서로의 협력과 존중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Adjusting.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 어려움을 기회로.​

대학 시절, 인턴십 기회로 파리에 7개월 체류, 졸업 후 북미지역에서의 4년. 이 모 두 외국에서 일하며 보낸 시간입니다. 얻은 것이 너무나 많은 시간이지만 특히 익 숙한 모든 것들과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야 했던 이 시간 이후, 어디에 있어 도, 어떤 환경에서라도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어려 운 일이 있을 때도 잦았지만 좌절하기보다는 더 넓은 세상에서 경험을 쌓는다는 긍 정적인 마음으로 어려움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런 마음 자세를 유 지했을 때, 현실에 닥쳐온 시련은 더는 시련이 아니었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기회”라는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문화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시야를 넓히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Perfectionist. 저는 완성을 위해 몰두합니다.​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하기 위한 근성이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양성과정의 마지 막 작업을 하며 Awwwards에 선정된 웹사이트를 모델로 삼아 기획을 했지만, 당시 제가 가진 실력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모델 웹사이트를 분석하고 또 분석 하며 수업시간에 아예 다루어지지 않은 내용을 모두 찾아가며 공부해야 했고 점점 더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 정리가 되며 맵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맵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조차 실패에 다른 실패에 부딪히며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싶을 때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제가 놓친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결국 완성하고 났을 때의 기쁨과 성취감은 지금도 선명합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 한 공부이고 배워야 하는 것이 많지만, 이 성취감에 이미 중독된 저는 모르는 것은 있어도 못할 것은 없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직무]

Here I am. A newbie UI/UX designer & Web publisher. On my way to become a front end developer.

미국에서 비영리단체에 소속되어 일하면서 처음으로 웹사이트 제작을 하게 되었고 HTML/CSS를 접해보았습니다. 코딩에 대한 지식은 없었지만, 의류학과 졸업생으 로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있었고, 컴퓨터의 언어로 사용자의 눈에 보이게 되는 인 터페이스를 제작하는 것에 많은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후 뉴욕으로 옮겨 레스토랑 오픈 프로젝트에 참여해 Brand Identity 그래픽 디자인과 모바일 앱 UI/UX 디자인 을 하였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설기관에서 UI/UX design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Udemy나 FreeCodeCamp, Codeacademy와 같은 온라인 강좌 플랫폼에서 HTML, CSS, JavaScript, PHP 관련 강좌들을 수강 하였고 지난 1월, 국가지원 취업 성공패키지의 일원으로 사설기관에서 Front End 개발자 양성과정을 수료하였습니 다. 그 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JavaScript와 JQuery, 트랜드 가 되고 있는 반응형 레이아웃 구현 등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I do have some experiences.

프리랜서로서 스타터업 기업 웹사이트 제작, 개인 클라이언트를 위한 웹사이트 제 작 등의 프로젝트를 하며 컴퓨터 지식 이외에도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기획 단계 부터 마지막 전달 단계까지의 의견 조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 다. 현재는 JavaScript, JQuery, PHP, SASS를 포함한 언어와 library들을 다루고, 현 업에 쓰이는 다양한 library와 framework를 공부하여 웹 퍼블리셔/프론트엔드 개 발자로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Strengths I have.

제가 가진 강점은 언어와 정보력 입니다.
4년정도를 북미에 거주하며 일을 하였고 영어가 편하기에 웹 개발과 관련된 정보 기사를 번역의 도움 없이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이 분야의 forum이나 community 등 규모가 더 크고 사용자 활동이 활발한 국외 사이트에서 문제 해결법을 짧은 시간 안에 찾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제가 가 진 장점입니다.
메뉴얼이나 API문서를 포함한 해외자료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갖고 있습니다. 아 직은 배울 것이 너무나 많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Free Code Camp 나 GitHub, StackOverflow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도 하고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