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에 편견없이 늘 도전하는 사람>

저는 새로운 것에 두려워 하지않고 어떠한 선입견 없이 항상 도전하고 제 방식대로 받아들입니다. 

2015년 여름, 대만으로 6개월간 교환학생을 하였습니다. 대만이란 나라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났습니다. 6개월간의 대만 생활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중국어에 큰 재미를 느꼈고 모국어 뿐 아니라 살아온 환경이 다른 여러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서로를 차츰 이해하고, 알아갔습니다. 이로써 중국어로 일상생활에 문제없이 소통 가능할 뿐 아니라, 대만 및 중국에서 유명 모델 패션 필름 작업, 인디 밴드 뮤비 클립 작업, 중국 내 성형외과의 웹사이트를 리뉴얼 하는 등 여러 재미있는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중국,미국인들과 영어 또는 중국어로 협력하며 작업하였습니다. 항상 새롭게 도전하며 제 자신의 가치를 알아가고 또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것에 편견없이 늘 도전하며 많은 사람들과 거리낌없이 소통 할 수 있는 점은 저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희망 속에서 사는 사람>

2014년 3월부터 1년간 저는 한양대학교 중앙 봉사동아리 HUSA의 회장직을 맡아 동아리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대인 관계, 리더십을 기르는 과정에서 사회를 경험했습니다. 많은 봉사활동과 회장 활동을 통해 얻은 무한 체력과 끈기, 그리고 리더십은 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를 좀 더 재미있게, 친근하게 만들어 볼 순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위한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SAVE US’을 제작하였습니다. 단순해보이는 러닝 게임이지만, 동물이 먹는 열매의 개수에 따라 멸종위기 동물 협회에 기부가 됩니다. 직접 제작한 게임 어플리케이션이 동물에게 직접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해외봉사, 벽화 봉사, 동물 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 및 소소한 기부를 하면서 항상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희망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소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컨텐츠 디자이너>

이러한 일련의 경험들은 저에게 컨텐츠를 기획하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에 많은 흥미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매체를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보다 더 나은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여러가지 컨텐츠를 직접 기획해보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제가 직접 경험했던 유학생들의 초기 정착을 도와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타 숙박사이트와 차별성이 무엇 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유학생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각자 입맛에 맞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 정보를 알 수 있는 여행 어플을 기획하고 직접 제작하면서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과 편리한 디자인이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한 단계 발전 하였습니다. 또한, 컨텐츠를 구성하고, 배치하고, 디자인하는 과정에 있어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앞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에서,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