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것을 한다는것`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 졸업후 사회생활 2년차로 반도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원 입니다. 아직 제 또래 친구들중에는 취업을 못한 친구들도 있고 취업을 한 친구들도 있지만 학생인 친구들 중에는 사실 자신이 어떤걸 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해 나가야할지, 가장 중요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것을 잘하는지에 대한 정체성을 찾느라 고생을 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친구들보다 조금 빨리 `내가 좋아하는것` 을 찾아서 다행히도 그에 맞는 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업종 특성상 어떤 기술 학습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하고 노력이라기보단 제 스스로가 기술에 대한 흥미와 배움에 대한 즐거움으로 퇴근 후에도 강의 및 서적을 보면서 최신 트렌드 등을 습득하곤 합니다. 첫 회사 입사후 1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많은것을 느꼇습니다. 졸업후, 처음에는 하도 요즘 취업이 어렵고 힘들다 하여 사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어떤 Biz 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이 무조건 IT 개발자 직군이라는 큰 변두리에서 취업을 하게 되다 보니 이제는 제가 하고싶은 분야를 생각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 특성상 특정 고객사에 매출이 한정되어있고 고객사측에서 테스트 결과 반출이나 데이터 반출에 대한 제한이 심하기때문에 최신 IT 기술이 추구 하는 Web Base 시장으로 진출할수 있는 가망이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어플리케이션의 키워드를 뽑는다면 `Any` 라고 생각됩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지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와, 어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기능을 서비스 받는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또한 어떤 고객사의 특정 Biz 로직을 맞춰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바라보고 고객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고 개발하고 있는 언어는 C# Winform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추후 경력이 쌓여 (3년정도) 이직하는것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3년후에 Web을 기반으로한 다른 분야로 어떻게 보면 .NET C# Winform 분야에서 WebBase 경력직원으로 이직하는것은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르지만 제가 하고싶은 분야를 정했기에 조금 이른 시기에 이직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력서에 교육 이수내용을 많이 올린것은 제 자신이 교육을 많이 받았다는것을 자랑하려고 올린것이 아닙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교육에 참여에 대한 제한이나 문제는 없지만 교육을 다녀오고 나서 밀리는 리소스에 대해서는 제 자신이 책임을 지고 해결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신 트렌드 기술이나 소프트웨어 동향등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신청하고 다녀온 교육들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좋아한다는것을 한다는것` 이라는 주제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좋아하는일을 하면 야근,주말근무가 물론 즐겁진 않겟지만 뿌듯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