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살고 싶은, 청춘들의 ‘그런 집’을 위해

자신의 꿈과 낭만을 이루기 위해 많은 청춘들이 서울로 옵니다. 평범한 일상을 위해 청년들은 매일 노력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삶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거’ 문제는 그리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외롭고 낡고 좁고 비싼 그 공간에 갇혀버린 청년들의 주거 문제. 그래서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가장 잘 해결해보고자’가 아니라, 해결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청년들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2012년도부터 셰어하우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 최대의 소셜 공유주택을 만들어온 셰어하우스 우주는 앞으로도 할일이 많습니다. 셰어하우스의 가치와 함께하는 문화를 앞으로도 전파해 나갈 것이며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세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지켜봐주세요! 

우주는 지금

우주는 현재 서울 14개 구에, 48개 셰어하우스, 270여 명의 입주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약 700여 명의 청춘들이 우주를 다녀갔습니다. 현재 우주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우주인들을 위해 다양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2개월에 한 번씩 대청소 서비스와 다양한 하우징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전제품과 가구 배치는 물론 다양한 제휴 부가 서비스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낯선 셰어하우스 생활에 조금이나마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입주자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입주자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한 '친해지길 바래'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여러 노하우들을 통해서 더 나은 주거 공동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말하는 대로

셰어하우스 우주는 구성원 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회사입니다. 10시 출근, 6시 퇴근!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7시간 근무라는 파격적인 근무조건을 제시합니다.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름+님’으로 불리는 다소 오그라드는 호칭 문화가 있지만, 서로 존중하는 이 호칭에 금방 익숙해질 겁니다! 셰어하우스 우주의 문화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일을 할 때도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나가는데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직급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받고 협력해서 가장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BETTER TOGETHER WITH WOOZOO 

셰어하우스 우주는 함께 사는 '집'을 만듭니다.

셰어하우스는 아파트나 빌라, 단독주택 같은 집에 여러 명이 함께 사는 집으로 공동주택을 말합니다. 침실을 제외한 거실, 부엌, 욕실 등 공용 공간을 함께 쓰는 게 특징이며,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일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  

우리나라에서 셰어하우스가 시작 된지도 어느덧 4년 차. 그간 우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셰어하우스 문화가 대중적인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는 이 시대에,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셰어하우스. 그곳에서 우리가 나누는 사소하지만 다정한 대화들이 청춘의 한 페이지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좋은 공간과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진짜 ‘집’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