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좀은 광고회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회사로 좋은 사람이 모여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서비스의 가치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토론합니다.
장기불황에는 그에 맞는 비지니스를 해야한다는 우리의 생각들이 모여 다운사이징이 되어가는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큰 고민은 짐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짐보관에 대한 한쪽으로의 몰린 사고들은 대형짐보관, 컨테이너 박스의 장기 보관, 직접 셀프 보관등... 1인가구, 소가구를 위한 합리적인 보관법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짐좀은 그들에게 적합한, 매우 유용한 최적의 서비스에 관해 지속적으로 연구했고 드디어 한국형 발렛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발렛서비스는 국내,외국인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임을 증명했으며 짐좀은 제2의 서비스인 에어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우리는 힘들게 일하고 휴가를 떠나는 첫 순간부터 짐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수많은 직장인, 학생들, 단체 가족들을 도왔으며, 입국할때 바로 호텔부터 가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는 "짐으로부터 자유가 여행의 시작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은 출국할때도 마찬가지로 짐은 저희에게 맡기고 하나라도 더 즐기고 떠날수 있게 공항에서 만나 짐을 받고 웃으면서 출발했습니다.

짐의 자유로움은 모든걸 다르게 만들어줍니다. 짐좀은 짐으로부터 사람을 분리시켜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편리함, 편안함을 제공해줍니다. 그게 우리의 보람입니다.

짐좀은 끊임없이 짐에 관해서 연구하고 고객의 시각으로 생각합니다.

멀티플레이라 버겁지만 크루와 관리자의 영역은 구분하지 않고 함께 일을 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일을 풀어갑니다.

여성고객을 위한 여성크루, 버스킹에서의 짐고민을 위한 행사지원등 모든 아이디어는 함께 만듭니다. 짐좀은 세상에 없던 서비스였고 만들어가는 서비스라 우리는 그 실수와 행복을 기꺼히 모든 직원이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ZIMZOM의 첫번째 스토리는 짐좀 발렛 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 주거/업무 공간에서 발생하는 일상의 짐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때  짐좀은 그 일상의 짐에서 모두가 자유로워지는 날을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5년 8월에 광고기획자들과 관련된 팀원들이 연구하여 서비스를 개발했고 12월부터 우리는 고객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부터 시작해서 가을로 접어드는 이 시점에 우리는 약 천여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자신감있게 두번째 서비스 짐좀에어를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공항으로 떠나는 사람, 도착하는 사람을 만나는 짐좀은 고객들의 짐(캐리어)과 함께 서울, 경기, 제주를 누비고 다닙니다.

여기까지가 1년차 내용이었구요~ ^^ 이제 2년차를 맞이하여 캐리어 배송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해외파트너쉽을 구축하였고 또 다른 해외 도시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제휴 플랫폼을 통해 해외관광객의 캐리어를 호텔과 공항으로 연결 운송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무려 전 세계의 30여개의 도시에서 1-2년 사이에 출현하기 시작했으며 짐좀에어는 한국에서 1위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