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은 소비자의 감성과 관성에 의존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운좋게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거나, 유통업체에게 선택되면 잘 팔리게 되고, 잘 팔리는 제품을 많이 생산하게 되고, 결국 소비자는 항상 먹던 것만 먹게 됩니다.

너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무수한 신제품들을 소비자가 몰라서 먹지 못하게 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는 거죠.

우리 팀은 식품이 지니고 있는 여러가지 의미있는 데이터들을 소비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혀서 합리적인 식품소비를 돕고 싶습니다.

식품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지타이징해서 API로 제공하는 기술적인 업무절차는 정해졌있지만, 공개하기 곤란합니다.

다만, 우리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은, 본인 업무 분야는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본인이 가장 잘알아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최고의 전문가여야만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업무와 개인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누구에게나 제공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오늘 뭐먹지... 

먹방, 쿡방은 유행이 아니라 하나의 쟝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음식이라는 주제가 그만큼 우리가 항상 관심 가질 수 밖에 없는 핫한 아이템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대표적으로 맛집, 레시피에 대한 콘텐츠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편의점에서 마트에서 사먹는 가공식품에 대한 콘텐츠 보신적 있으세요?

가공식품 소비량은 날로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콘텐츠는 극히 적습니다.

우리 팀이 바로 '가공식품데이터'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최신의 식품정보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에게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