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planet의 창업자 Eddie는 이 사업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매거진 사업부터 시작해서 소셜 형태의 쉐어하우스,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여행버스 매칭 플랫폼, 1인 가구를 위한 원룸리뷰 플랫폼 등의 사업을 시도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Eddie는 여느 창업자들과 똑같이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소개하고 싶었고, 이를 위해 홍보 동영상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Eddy는 이내 곧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한 창업자로서는 영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감을 잡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리미어나 애프터이펙트 같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설치도 해봤지만 더더욱 미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자연스럽게 외주에 눈을 돌렸지만, 메일로 전달 받은 견적금액은 3,500,000원. 돈이 없던 Eddie는 여기에서 아이템을 발견합니다.

'스타트업 대표들의 대부분은 영상 제작을 할 줄 모른다.', '초기 스타트업의 디자이너와 마케터의 대부분은 영상 제작 역량이 없다.', '초기 스타트업들은 모두 마케팅 예산이 항상 부족하다.' 이 3가지가 Eddie로 하여금 지금의 The Vplanet을 설립하게 했습니다. 

회사는 '세상의 모든 온라인 광고영상이 쉬워진다.' 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광고영상 제작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느꼈던 Eddie는 항상 팀원들과 영상 제작이 왜 어려운지, 그럼 쉬워지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방법을 찾아 조금씩 조금씩 완전한 솔루션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는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멋진 팀원들과 함께 회사를 설립하였고, 좋은 투자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기타 유관기관에서의 지원을 받으며 로켓에 엔진을 설치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로켓을 함께 쏘아올릴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저마다의 다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Vplanet의 비전에 함께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Eddy는 팀원들이 회사를 통해 개인의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행복한 개인들이 모인 팀이 되기 위해 우리는 모두 노력합니다.

1. 우리는 꿈을 팔며 현실을 살지 않아야 합니다. 코 앞에 놓인 개인의 삶이 행복해야 합니다.
- 꿈은 대표가 열심히 팔고 있습니다.

2. 우리는 작은 회사입니다. 그래서 시끄러워야 합니다.
- 설령 그것이 Eddie를 향한 뒷담화이더라도

3. 우리는 내가 한 모든일에 책임져야 합니다. 누군가가 한 일을 남이 책임질 정도로 여유로운 회사는 아닙니다.

4. 우리는 내가 한 모든일이 내 성과입니다. 누군가가 한 일을 남이 훔칠 정도로 별로인 회사는 아닙니다.

5. 우리의 휴가 이유는 너희들이 알 필요가 없습니다.
- 쉴 때, 놀 때, 여행 갈 때는 원래 이유가 없는 것 입니다.

6. 우리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실패의 쓴 맛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 실패없는 성공은 없었고, 도전없는 혁신도 없었습니다. 발전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7. 우리는 솔루션이 없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지 않습니다. 그게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 보통의 꼰대들은 '별론데?' 라는 말로 잔소리를 시작합니다.

8. 우리는 가족이 아닙니다. 그래서 너가 준 상처가 잘 아물지 않습니다.
- 항상 배려하는 소통법을 사용하고자 노력해야, 행복한 V나라가 운영됩니다.

9. 소통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일의 진행은 정해진 규칙을 타이트하게 따릅니다.
- 고인 물은 지양하면서도 조직적인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10. 우리의 규칙은 항상 성숙해질 것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해 나갈 것 입니다.
- 우리는 고리타분하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정착시킵니다.

그리고 지금의 The Vplanet 팀은 많은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경기도 슈퍼맨 창조오디션 동상 수상

2017년 11월 스마트창작터 2차 선정

2017년 12월 상장회사회관 스타트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선정

2018년 3월 서울창업디딤터 엑셀러레이팅 STATION:D 선정

2018년 4월 홍콩 ICT Expo 한국관 기업 선정

2018년 4월 홍콩 투자회사 OBA와 파트너십 체결

2018년 5월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 선정

2018년 7월 K-Global 엑셀러레이터 Y-Pump Up 3rd 선정

2018년 8월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4기 선정

SNS에 올릴만한 광고영상을 템플릿으로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초기창업팀이 영상 제작에서 겪던 진입장벽을 낮추려 합니다. 이와 더불어 영상 산업 계에도 저작권료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을 형성하여 기존에 존재하던 불평등과 문제점을 해소하려 합니다.

우리의 일은 누군가에겐 솔루션이 되어주고 누군가에겐 생계 유지 수단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할 수 있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