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공간정보의 대표적인 분야인 차량·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지도는 정부가 제공하는 1/5,000 축척 17,524도엽의 수치지도를 기초자료로 만들어져 정확도가 1∼2m 수준에 불과하여 사물의 표현을 2차원 형상으로 단순화함으로써 3차원 형상이 필요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이 불가능해 왔음. 해당 사업모델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카카오 모빌리티도 해당 기술 및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택시서비스, 주차장서비스, 대리서비스 차량이용 O2O 서비스 수준에 머물고 있음.  이에 초정밀지도와 초정밀 GPS기술을 적용한 3차원 공간정보기술에 대한 국내외 연구진들이 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나, 고난이도의 기술적 제약 및 유지관리 등 사후관리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대중화된 서비스가 아직 등장하고 있지 않은 상황임. 

 기존 공간정보 시스템 및 서비스가 가져온 기술적 한계점을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고자 동사를 설립하여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창의적 사고와 도전의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기업경영 및 연구개발활동을 주도하여 외부 투자유치, 외부 수상, 언론보도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여 기술스타트업으로서 발전가능 면모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풀스택 HD Map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온-디맨드로 광범위한 영역의 HD map을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는 HD Map 모든 영역의 솔루션을 자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센서데이터취득 장비의 제작, 취득 차량 운용, 후처리, 클라우드 지도서버까지 모든 공정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토목/측량에 기반한 해석적 기하 분석이 우리의 강점이며, 핵심 보유기술로는 카메라-라이다 보정, 벡터데이터 자동 추출, 드론-지상 RGB-D 정합, 스트리트뷰 생성 등이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마이크로모빌리티, 라이다/레이더 센서, 공유모빌리티, 로봇 업체의 향후 맵과 함께 할 개발 방향에 대한 연구사업이 다수 진행 중입니다. 2021년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과 서울, 세종, 제주를 포함한 전국단위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다수의 협력사를 확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