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크몽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이야기

(주)크몽 (Kmong)

- 제 1회 크몽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이야기 -

 


안녕하세요, 크몽입니다.

오늘의 크몽팀 스토리는 지난 7월 11일(토)

이태원에서 진행됐던 크몽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하시쥬?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리마켓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여러 곳에 포스터를 붙였었는데요, 이태원을 방문하셨던 분들이라면

저희의 포스터와 X 배너를 발견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전봇대에 포스터도 붙이고, 플리마켓 장소 바로 앞에 X 배너를 세워놓기도 했습니다.

'네 손으로 만든걸 내 손으로 사볼래' 요 문구가 저는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누가 썼는지 참 센스가 넘쳐흐르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것들을 보고 장소 앞에 도착하신다면



 



현수막과 또 다른 X 배너를 보셨을 겁니다!

입구에 도착했으니 핸드메이드 제품들과 시원한 바람이 기다리고 있는 실내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 1층이었는데요,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갔더니

엄청나게 귀여운 노란 현수막이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원숭이가 윙크를 왼쪽으로도 하고 오른쪽으로도 하고 있네요,

기존의 크몽 마스코트가 아닌 새로 태어난 마스코트이다 보니까

아기들처럼 윙크하는 것에 무리가 조금 왔나 봐요ㅠ_ㅠ 가여워라...


가여운 원숭이를 뒤로한 채 셀러들이 아이템을 펼쳐놓은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짜란~많은 분들이 계셨는데요, 좌측에 계신 남성분은 잔상이 남을 정도의

걸음 속도로 셀러님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꽤나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신 것 같았습니다.


자 이제 그럼 셀러 님들의 몇 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네오가 들고 있는 꽃은 '스타티스 미니 꽃다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옆에 캔들도 같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향기가 참 좋네요~

캔들과 꽃을 함께 선물한다면 참으로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꽃 모자를 씌워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탄생한 비누입니다.

밑에서 그 비누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동그란 녀석들은 마카롱의 형상을 갖춘 비누이고요,

디자인들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제가 만약 현금이 충분했다면 바로 구매했을 정도였습니다.




양이 중심인지  캔들이 중심인지 헷갈리시겠지만

사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팔찌와 반지 등의 악세사리입니다.

암컷 양도 탐낼 만큼 예쁘고 심플한 디자인의 팔찌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양은 없다~생각하시고 악세사리들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성인들도 멈춰 세운 레고와 나노블럭 아이템입니다.

뒤에 보시면 차곡차곡 쌓여있는 나노블럭 상자를 보실 수 있는데요,

저도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아이언맨 블럭을 샀습니다.

브로치 말고 팔찌도 있었는데요, 당장이라고 하나 구매해서 팔에 차고 싶었습니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금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핵이득 아이템이 될 수 있는 캔들입니다.

여타의 캔들과는 색깔이 많이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청량한 제주를 담은 향초라는 타이틀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색깔이 제주도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사진에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게 조금은 아쉽네요.

포스팅에도 다 올리고 싶지만 너무 양이 방대해질 것 같네요ㅠ_ㅠ


현장 구경을 마치고 홍보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7월 11일 당시의 서울은 엄청난 고온과 습도로 뒤덮여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새하얀 피부를 가진 전단지대형 보드를 들고 거리에 나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불현듯 납니다.)

하지만 당황은 당황이고

홍보를 열심히 하면 사람들이 올 것이라는 기대로 쭈~욱 돌아다녔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방문해주셨고 보람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D

 아 참, 저희가 직접 제작한 부채도 같이 나눠드렸었습니다!

부채 덕분에 인기 폭발이었던 것 같아요!


더운 날씨를 뒤로한 채 홍보에 열을 올리다 보니 어느새 플리마켓 종료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몰려서 판매자분들 중에는 이른 종료시간에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럼 짧은 총평과 함께 플리마켓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별점: ★★★★☆


날씨가 더울 것으로 예상하여 셀러분들을 위해 장소를 실내로 선정했습니다.

시원한 바람 덕분에 셀러분들과 찾아와주시는 구매자분들은 편히 계셨을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보를 보고 듣고 찾아와주신 방문자분들과

적극적으로 그분들을 맞이해주신 셀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셀러분들에게 조명에 대해 사전 공지를 드리지 못했던 점과

오픈 및 종료 시간대를 너무 일찍 잡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다음 2회에는 세부사항에 조금 더 각별히 신경을 써서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플리마켓을 주최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참가해주신 셀러분들과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상으로 크몽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__) 


PS. 플리마켓에 있던 모든 제품들은

http://kmong.com/categories/11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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