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시원스쿨 일본어 사회공헌활동
일본어 365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시원스쿨 일본어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일본어 365 패키지 1개 상품 판매 시
구매 금액의 1%가 기부되며
시원스쿨 일본어에서
총 회원 기부금의 100%를 추가 기부하여
총 198명 수강생이 참여해 주셨고
총 1,374,160원이
기부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났습니다.
많이 운다는 이유로,
밥투정을 한다는 이유로,
친구와 싸웠다는 이유로,
부모님은 끊임없이 매를 들었고,
며칠 동안 밥을 주지 않았고,
학교에도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다른 가족에게,
이웃에게, 선생님에게, 의사에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신호를 보냈습니다.
아프다고.
많이 힘들다고.
제발 알아차려달라고.
하지만 간절한 신호를 알아채는
어른은 없었습니다.
결국, 다시는
신호를 보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달에 1명의 아이가 학대로 인해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태어나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아이들은 있는 힘을 다해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멍이 든 채로 동네를 돌아다녔고
피가 나고 뼈가 부러져
병원에도 갔습니다.
밤마다 울기도 했고
몇 달째 학교에 가지 않아
선생님과 연락도 끊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모가
훈육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남의 집 일이니까
간섭할 필요 없다고 여겼고,
신고해야 하는 줄 몰랐으니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떠났습니다.
시원스쿨 일본어는
앞으로도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신호에 응답하겠습니다!